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심재철 의원실] EBS, 수백만권 교재 폐기처리로 백억원대 예

EBS, 수백만권 교재 폐기처리로 백억원대 예산 낭비
- ‘04년 295만부, ’05년 257만부 교재 폐기 처리해..



한국교육방송(EBS)이 교재사업을 하면서 연간 수백만권에 달하는 교재들을 과다하게 발행하
여 이를 폐기처리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육방송(EBS)이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화관광위, 안양
동안을)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2004년 교재의 경우, 총 1,930만부의 교재가 출고되었지만 이 중에서 15%에 해
당하는 295만부의 교재가 판매되지 않아 반품처리 후 폐기처리 되었다. 또한, 2005년 교재의
경우 총 1,680만부의 교재가 발행되었지만 257만부가 폐기처리 되었다.



[표.1] 2005년부터 2007년 연도별 EBS 불용교재 폐기처리 현황
연도대상교재폐기처리 부수2005년2004-1학기(1단계)1,025,3292004-1학기(2단계)
1,515,6462006년2004-2,3학기(2단계)418,6752007년2005-1학기1,289,4462005-2,3학기 및 기타
1,285,109
EBS의 불용교재는 시장에 출고되어 판매되지 않고 반품된 과년도 교재로서 방송기간 종료 등
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교재이다. 이러한 불용교재들은 보관장소 확보와 보관비용의 절감을
위해 강의 종료 후 1년 이상이 지나면 폐기되고 있다.



과다 생산된 교재로 인해 EBS는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2004년도 교재의 경우 295만부
의 교재가 폐기처리 되었는데, 당해연도 교재 평균 정가(6,298원)의 출고가격에 해당하는 65%
만 적용하더라도 손실액은 111억원에 달한다.



EBS가 지난 2005년도 발생한 불용교재를 폐기처리하여 얻은 수익은 1억 9천만원에 불과하다
(1kg당 폐지 단가는 190원).



심재철의원은 “출판업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반품처리나 불용교재는 발생할 수 있지만, EBS
가 국민의 수신료와 국고를 지원 받는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는 불용교
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7. 10. 18
국 회 의 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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