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 기상청, 정확도 뒷받침 없는 기상특보 발표로 국민혼란만 부추겨?
- 기상청 예보․특보 정확도 하락은 통계 탓 주장..기상특보 통계적 오류 시인?
- 기상특보 사후분석비율 증가, 통계 탓 아닌 특보 정확도가 떨어졌다는 결정적 증거!
○ 기상청은 지난 10월 1일 기상예보 정확도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성 설명자료를 냈음
- 기상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연이은 기상이변이 이어지는 해에는 예보정확도가 떨어질 수밖
에 없음. 따라서 1년 단위의 예보정확도 수치는 연도별 변동폭이 클 수밖에 없으므로, 단기간
의 예보정확도의 하락과 상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 류근찬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예보정확도 평가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단기예보의 경우 강수유무 정확도가 2005년 85.5%에서 금년 9월까지 84.1%로 떨어졌
고, 최고기온 오차도 2005년 1.9℃에서 2006년에 이어 올해 9월까지 오히려 2.0℃로 악화됐음
- 또한 이들을 종합한 백분율 정확도를 보면, 2004년 87.5%, 2005년 86.8%, 2006년 86.2%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추이를 명확히 알 수 있음
- 각종 기상현상을 합산한 ‘특보정확도 평가현황’을 봐도, 2002년 84.8%, 2003년 80.3%, 2004
년 78.5%, 2005년 66.1%, 2007년 9월까지가 65.6%로, 2006년 70.4%로 일시적인 정확도 상승
을 제외하면 2002년부터 금년 9월까지 꾸준하게 정확도가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
- 류의원이 기상청 설명처럼 특정년도의 기상이변에 대한 예외를 두고 5년간의 추이를 살펴본
결과에서도 특보정확도 적중률 하락이라는 분석이 나옴으로써, 기상청이 주장하는 것처럼 예
보․특보 정확도가 상승했다는 말은 거짓임을 질타
○ 기상청은 “슈퍼컴 도입이후 특보의 적중률이 낮게 나오는 이유는 2004년 7월 특보구역을 시
·군 단위로 세분화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10월 1일 해명 보도자료에서도 “특보정확도가
짧은 기간을 대상으로 매우 적은 빈도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통계적인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
고 설명한 바 있음
- 류근찬의원은 이는 기상청이 2004년 특보구역을 시․군단위로 세분화할 때 정확도도 뒷받침
이 안 되는 상태에서 그것도 통계적인 오류를 내포한 특보를 지금까지 발표함으로써, 국민들
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것을 자인한 셈임을 지적
○ 기상청은 특보와 실황의 오차 발생원인을 분석해 예보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특보를
발표하였으나 특보기준에 도달하지 아니한 경우’와 ‘특보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특보기준에 도
달한 경우’에「기상특보 사후분석」을 실시하고 있음
- 따라서 사후분석 내용이야말로 기상특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판단자료
라고 할 것임
- 류의원이 지난 2005년과 2006년의「기상특보 사후분석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강풍특보
의 경우 2005년 74.6%에서 2006년 82.3%로, 황사특보의 경우 2005년 44.4%에서 2006년 50%
로 각각 사후분석 내용이 증가하는 등 기상현상 합계 통계가 2005년 64.7%에서 2006년 67.3%
로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음
- 기상특보 발표대비 사후분석 비율이 늘어났다는 것은, 기상청이 발표한 특보에 대한 정확도
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얘기임
- 류근찬의원은 기상청의 특보정확도가 떨어진 이유가 단지 통계의 오류 때문이라는 기상청
의 주장은 거짓이었음을 입증하고, 정확한 기상정보 전달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임무를 가진 기상청이 예보․특보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지역 세분화라든지 통
계적 오류라는 핑계를 대며 면피하려 하는 것은 기상청이 스스로의 임무를 져버린 군색한 변명
에 불과하다고 질타
○ 류의원은 기상청장에게 정확도가 보장되지 않는 무리한 특보구역 세분화를 재점검하고, 통
계에 오류가 있다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통계모델 연구에 총력을 기울여서 기상예보․특보 정
확도 향상에 힘써 줄 것을 촉구
◈ 제주해경, 기상청으로부터 지진해일 팩스 통보받는 데에만 19분?
- 7월 제주기상청 자체 모의훈련 결과, 팩스통보 실패도 1곳
- 지진해일 특보 반송률도 53%로 저조
○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7월 27일 13:40 ~ 15:00까지「지진 및 지진해일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음
- 이번 모의훈련 목적에 제주지역 지진통보 및 지진해일특보 전파(통보) 체계를 점검하고자 하
는 부분이 포함돼 있음
○ 그런데 모의훈련당시 13:50분에 지진발생 상황을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전파한 결과
SMS 문자서비스 76명 중 2명이 실패해 이들 2명에 대해서는 전화통보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
남
○ 제주지방기상청은 13:55분 any fax를 이용해 지진통보를 실시한 결과에 대해 “any fax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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