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해수-이영호의원] 농식품 저온유통시스템 필요성 제기

농림부 국정감사
2007년 10월 19일 (금)



수입 농산물과의 차별화 위해
농식품 저온유통시스템 필요성 제기



국내 농산물의 저온유통시스템이 낙후돼 보다 효율적인 농산물 물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
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변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현재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산지유통조직,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공영도매시장, 대형유
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산지유통조직의 경우 전체 취급물량의 6.7%만이 예냉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유통조직의 경우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예냉설비
(50.0%)와 예냉실(56.8%)을 갖추고 있었으며 저온저장고는 모든 조직이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지역과 품목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격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
이며, 조사대상이 예냉시설 보유조직 위주로 선정되어 전체 예냉물량 비율은 조사결과인 6.7%
보다 더 낮을 것으로 추산된다.



저온저장으로 품온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별을 위해 상온에 노출된 농산물은 호흡과 동시에
품질이 떨어진다. 호흡이 시작되어 품위가 저하되는 과정의 농산물을 또 다시 저온으로 유통
(냉장차 운송)하면 품온이 다시 변해 오히려 상품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영호 의원은 농식품 저온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
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 저온유통시스템 체계에서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려운 낮
은 온도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같은 위해요소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유통기간이 늘어남으로써 재고 부담이 줄어들고 감모율이 줄어 수익성 개
선 효과가 발생한다.



대통합민주신당 이영호(강진ㆍ완도)의원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어려
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 확보를 위해 농식품 저온유통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초기 시스
템 구축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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