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노무현 정부, 청계천복원 서울시 공무원 35명에게 표창했으면서
이제와서 선거용 흠집내기에 골몰하는 것은 ‘이율배반’
⊙‘05년 10월, 청계천 복원 사업 공적에 대해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대통령
경호실장 표창 1명 등 총 35명의 서울시 공무원 표창 수여 !
⊙청계천 복원 이후 수질 더 개선돼 !
- 환경정책기본법에 정해진 기준에 적합 판정 받아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행자위, 울산 남구 을)은 31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최근 청계천에 대
한 여권의 각종 정치적 공세는 그동안 청계천 사업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인정한 과거의 모습
과 반대되는 이율배반적 태도로서 선거용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김기현 의원에게 31일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불거지는 청계천에 대
한 정치적 논란과는 달리 지난 2005년 10월 이미 많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청계천 복원 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세한 표창 내역을 보면, 서울시장표창 55명 외에도 참여정부는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대통령경호실장 1명 등 3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청계천 복원과 관련하여 표창을 수여한 서
울시 공무원이 총 35명에 이른다는 것은 참여정부 역시 청계천복원 사업의 성과를 인정한 것”
이라면서 “이제와서 대한민국의 대표 자랑거리인 청계천을 흠집내는 것은 대선 막바지에 다급
한 여권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트집 잡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기현 의원은 여권의 대선 후보와 그의 측근들이 앞다퉈 청계천 수질 오염 및 환경오염
에 대해 주장하는 것도 사실과는 전혀 다른 ‘여권식 서울시정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김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청계천의 수질은 복원 이전과 비교하여 월등
히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현 의원은 “청계천은 이미 서울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2년만에 이미
방문자 수가 5,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민의 휴식공간이자, 외국 관광객의 명소가 됐다”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에 골몰하기에 앞서 대한민국 경쟁력과 환경을 어떻게 끌어올
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부터 먼저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