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기준 초과 수입 건축자재로 인해 새로운 환경공해병인 새집증후군 유발
수입 건축자재의 휘발성유기물질 함량이 국내산보다 높아...
전수 조사 등 특단의 조치 필요하다!
석유화학문명이 만들어 낸 새로운 환경공해병인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국내산보다 오염물
질 함량이 높은 수입산 건축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조원진 의원(한나라당, 대구 달서병)에게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
르면, 페인트의 경우 오염물질 기준 초과율이 국내산은 13.8%인데 비해 수입산은 24.0%로
74% 정도 높았으며, 접착제의 경우도 국내산은 2.9%인데 비해 수입산은 3.2%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오염물질 건축자재의 비율도 ‘04년 7.0%에서 ’07년에는 10.2%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추세
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수입산의 기준초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은 더 이상 수수방관하지 말고 전수조사 등을 통해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에서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이 방출되어 입주자가 피부염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1,000명당 아토피성 피부
염 유병률은 2001년 5.07명에서 2005년 70.08명으로 13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