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 회 의 원 김을동보도자료국회의원회관 737호 (전화) 02-784-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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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벌려고 1,000억원 손실끼친
관광공사의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소탐대실(小貪大失)
- 국내외국인 대상 판촉 벌여 주한외국인 다 유인해 가더니
2007년 세븐럭카지노 순매출액 2,480억원 중, 홍보· 접대비만 총 1,620억원 써 ..
한국관광공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며 국내
카지노 판도가 확 바뀌었다.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김을동 의원(문화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은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13개의 지역 카지
노가 적자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규명한 질의서를 내놓았다.
2007년 세븐럭카지노의 순매출액은 2,480억원, 이 중에 홍보· 접대비만 총 1,620억원을 지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의원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2007년 결산 자료를 통하여 2007년 세븐럭 카지노 순매출액
2,480억원 중, 콤프비용 지출이 600 여 억원, 전문모집인 수수료 3백 5십여억원, 판매촉진비 6
백 6십 5억원을 지출하여 홍보 및 접대비만 총 1,620 억원으로 순매출액의 65%의 과다한 지출
을 질타하였다.
(콤프는 호텔 숙박숙식, 항공권 등 우수개인고객에게 나가는 비용, 전문모집인비용은 지메이
를 포함한 기타 게임계약이 된 에이젼트 대가, 판매촉진비는 대부분이 홍보 및 접대, 기타 국
내여행사 및 가이드의 알선수수료)
김의원은 이어 그나마 매출액이 좋은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제외한 12개 민간카지노업
계 전부가 2007년도 1년 전체 총 매출액이 1,238억인데 반해 세븐럭 카지노의 1년 홍보·접대
비 1,620억원에도 훨씬 못미친다는 것을 찾아내 상대적으로 홍보에 밀린 세븐럭 카지노 이외
의 13개 카지노가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음을 꼬집었다.
심지어 세븐럭 카지노가 매출을 많이 올리고도 400억원 정도 순수익(흑자)를 냈지만, 나머지
13개 업체의 2005년 매출액과 2007년 매출액을 비교해 봤을때, 천오십억원(1,050억원)의 매출
이 감소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관광공사가 400억원 벌려고, 전체 카지노 매출 1,000억원의 피해를 끼치며, 다 죽인 셈이
된 꼴.
김을동 의원은 “관광공사는 조그만 이익을 봤지만 국가 전체적으로는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이
며, 즉 소탐대실(小貪大失)의 누를 범한 꼴”이라고 지적하며, .
“400억 벌려고 1,000억의 손실을 끼치는 등 관광공사가 민간 관광업계를 위축시키면서까지 카
지노 사업을 강행하는 것이, 과연 공사 설립 목적인 관광 진흥에 부합하는 것인지 답답하다”
며 혀를 차고 말았다.
※ 첨부 : 주요 광고 집행 현황
연도별·지역별외국인전용카지노별 영업현황
국감 질의서
200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