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감>유정현 "시청자 없는 TV서울 개국취지 재검토"
기사입력 2008-10-08 06:53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제공중인 'TV서울'의 평균 시청률이 0.001%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해 TBS(교통방송국)의 313억1552만원의 예산중 'TV서울' 순제작비로만 64억를 들었다.
하지만 시청륭은 0.00135%로 보도·종합편성채널 시청률 순위 101개 중 최하위이다.
반면 TBS라디오 방송은 한해 제작비 38억원을 들여 24시간 방송으로 청취율이 10.4%이다.
TV서울 프로그램은 오전 7∼9시 '상쾌한 아침!웨더 트래픽 쇼'를 제외하고는 평일 오후와 주말
에는 교통방송정보가 없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한해 송신소유지관리비만 3억여원을 들여 서울시내 주요도로에 설치
된 320여개의 CCTV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유 의원은 "TV서울의 개국취지에는 일부 동감하지만 목적도 대상도 없이 예산만 낭비하고 있
다"며 "기본적으로 개국 취지를 재검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길모기자 dios10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