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김성순]지하철 대피시간 미달역

신도림.종로3가.왕십리 등 서울시 지하철역 48곳
국토해양부 피난기준시간 6분 초과
김성순 의원, “화재시 피난시간 확보 등 소방안전대책 세워야”



○ 화재 등 사고발생시 지하철역에서 안전구역인 외부출입구까지 피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서울시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은 6.97분, 신도림역은 6.60분이 소요되며, 지하철 3호선 종로3가
역은 7.40분, 교대역은 7.01분이 소요되어 국토해양부가 제정한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
의시설 보완설계지침」에서 정한 피난기준시간(외부출입구 6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서울시가 민주당 김성순의원(국토해양위.송파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도시철도 대피
기준시간 초과역사 현황’에 의하면 서울시 지하철 1~4호선 역사 중 7개 역이 국토해양부가 정
한 피난기준시간을 초과하고 있으며, 지하철 5~8호선 역사 중 41개 역이 피난기준시간을 초과
하는 등 서울시 지하철역사 중 총 48개 역이 피난기준시간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지하철 노선별로 피난기준시간 6분을 초과하고 있는 역을 살펴보면, 지하철 2호선
의 경우 을지로3가.서울대입구.봉천.신도림 등 4개 역, 3호선의 경우 종로3가.교대 등 2개 역,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등이다.



지하철 5호선의 경우 신정.목동.양평.영등포시장.여의나루.애오개.충정로.청구.신금호.행당.왕
십리.마장.아차산 등 13개 역, 6호선의 경우 연신내.마포구청.망원.버티고개.안암.고려대 등 6
개 역, 7호선의 경우 공릉.중화.상봉.면목.사가정.용마산.중곡.어린이대공원.강남구청.학동.논
현.반포.내방.숭실대입구.장승배기.신대방삼거리.신풍.남구로.가산디지털단지.철산.광명사거
리 등 21개 역, 8호선의 경우 산성역 등이다.



김성순 의원은 “서울시 지하철 5~8호선은 1~4호선 등 1기 지하철의 하부에 건설되어 심도가
높은 관계로 국토해양부 피난시간 기준을 초과하는 역이 적지 않다”고 밝히고, “화재시 안전구
역까지 대피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물 보완을 가능한 한 추진해야 하며, 역사 구조상 한계
가 있을 경우 유독가스 확산을 지연할 수 있는 제연경계벽과 수막차단벽을 설치하고, 터널로
대비할 수 있도록 대피로를 개선하고 이동식 피난계단 설치 등 보완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면
서 “역사별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평가와 보완을 통해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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