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박상은] 철도건설사업 95% 사업차질로 개통 연기!
의원실
2008-10-22 10:26:00
46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
1년 정기승차권을 4백만원에 팔아야 겨우 적자 면해
국토해양부의 대책도 보여주기식일뿐 비용절감효과 없어
- 한 칸에 승객 3명 태워, 1명당 연간 수송비용 4백만원, 지난해 57억원 적자
- 수요예측과 타당성 검증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
- 객차 10량 → 4량 변경(국토해양부의 대책, 08.4부터 추진)은 전력소모 차이가 크지 않고, 장
애에 대한 대처능력이 오히려 약화.
텅 빈 채 운행하여 ‘공기수송열차’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의 실체가 드
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의 지난해 하루평균 승객은 1,553명에 불과
했고, 수송비용은 62억원에 달했다. 이는 승객 1명당 연간 4백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셈이다.
10량으로 이루어진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는 하루에 58회 운항하고 있고, 최근 1년 6개월간
의 승차현황을 분석한 결과 1칸당 평균 승객이 3명에 불과했다. 이렇게 저조한 수송실적으로
인하여 셔틀열차의 손실은 지난해 57억원에 달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에 보도자료를 통해 객차 10량을 4량으로 변경추진한다는 것을 마치
대책이란 듯이 발표했으나, 한국철도공사의 “광명역 조기활성화 추진안”(2005.4)에 따르면 열
차를 축소편성하더라도 “전력소모량의 차이가 크지 않아”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못 될 것이라
는 지적이다. 추진안에 따르면 10량 편성이 오히려 장애에 대한 대처능력이 월등하다고 단정하
고 있다. 객차 수 조정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국철도공사는 객차수 조정비용은 연간 운
행비용(62억원)의 약 3배인 181억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상은 의원은 “본 사업은 타당성 검증이나 수요예측, 전문기관의 검토조차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면서, 졸속으로 사업을 강행한 정부와 철도공사에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참고>
o 용산~광명역간 셔틀열차의 한 객차당 승객수는 3명
- 일평균 승객수 2007년 1,553명, 2008년 1,885명 (평균 1,719명)
- 10량 편성된 셔틀열차 하루 58회 운항(2006년 62회→2007년 58회)
- 객차 1개당 승객수는 3명에 불과함.
* 1,719명 ÷ (58회×10량) = 2.96명
1년 정기승차권을 4백만원에 팔아야 겨우 적자 면해
국토해양부의 대책도 보여주기식일뿐 비용절감효과 없어
- 한 칸에 승객 3명 태워, 1명당 연간 수송비용 4백만원, 지난해 57억원 적자
- 수요예측과 타당성 검증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
- 객차 10량 → 4량 변경(국토해양부의 대책, 08.4부터 추진)은 전력소모 차이가 크지 않고, 장
애에 대한 대처능력이 오히려 약화.
텅 빈 채 운행하여 ‘공기수송열차’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의 실체가 드
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의 지난해 하루평균 승객은 1,553명에 불과
했고, 수송비용은 62억원에 달했다. 이는 승객 1명당 연간 4백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셈이다.
10량으로 이루어진 KTX 광명역행 셔틀열차는 하루에 58회 운항하고 있고, 최근 1년 6개월간
의 승차현황을 분석한 결과 1칸당 평균 승객이 3명에 불과했다. 이렇게 저조한 수송실적으로
인하여 셔틀열차의 손실은 지난해 57억원에 달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에 보도자료를 통해 객차 10량을 4량으로 변경추진한다는 것을 마치
대책이란 듯이 발표했으나, 한국철도공사의 “광명역 조기활성화 추진안”(2005.4)에 따르면 열
차를 축소편성하더라도 “전력소모량의 차이가 크지 않아”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못 될 것이라
는 지적이다. 추진안에 따르면 10량 편성이 오히려 장애에 대한 대처능력이 월등하다고 단정하
고 있다. 객차 수 조정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국철도공사는 객차수 조정비용은 연간 운
행비용(62억원)의 약 3배인 181억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상은 의원은 “본 사업은 타당성 검증이나 수요예측, 전문기관의 검토조차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면서, 졸속으로 사업을 강행한 정부와 철도공사에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참고>
o 용산~광명역간 셔틀열차의 한 객차당 승객수는 3명
- 일평균 승객수 2007년 1,553명, 2008년 1,885명 (평균 1,719명)
- 10량 편성된 셔틀열차 하루 58회 운항(2006년 62회→2007년 58회)
- 객차 1개당 승객수는 3명에 불과함.
* 1,719명 ÷ (58회×10량) = 2.9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