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윤두환위원]주택보증, 채권회수 업무자에게 15억 성과급
의원실
2008-10-23 09:43:00
58
<<주택보증, 채권회수 업무자에게 15억 성과급 별도 지급>>
"퇴직자 고용해 실적 없어도 매달 200만원 꼬박꼬박 챙겨줘
"고객만족도 조작해 우수직원 해외관광, 전 직원에 백화점 상품권 지급
윤두환(울산북구)의원은 23일 국정감사에서 대한주택보증을 상대로 부실채권을 회수하기 위
해 주택보증이 특수채권팀을 만들어 수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는가 하면 퇴직자들까지 고용
해 실적도 없는데도 매달 수천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 8월말 기준으로 1조6천억원의 부실채권이 있는 주택보증은 매년 부실채권이 눈덩이처럼 늘
어나다보니 회수실적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특수채권팀을 별도로 만들어 채권
추심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문제는 특수채권팀에 추심업무를 전담시키면서 실적에 따라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해 7년간 성
급만도 15억2천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채권팀 65명에게 1년평균 2,350만원
의 성과급을 지급한 셈이다.
또 성과급과는 별도로 매달 주는 인건비는 꼬박꼬박 챙겨 주면서 성과급을 챙겨주었다. 2007
년 4명의 추심담당자에게 평균 4,69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기본급 5,892만원을 지급해 총
1억5백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했다.
이중 제일 많이 받은 직원의 경우 성과급을 7년간 5억7,129만원이나 받아 한해 평균 8,161만원
의 성과급 외에 6,198만원의 기본급을 합쳐 총 1억4.359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했다.
윤두환의원은 채권추심업무는 주택보증의 본연의 업무인데도 성과급과 인건비를 지급한 것은
이중으로 급여를 지급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두환의원은 더욱더 큰 문제는 이 업무에 5명의 퇴직자를 고용해 실적이 하나도 없는데도 매
달 200만원씩 주면서 퇴직자를 챙겨 주었다며 퇴직자에게 지급한 경비만도 총 9,200만원에 달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보증의 방만경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면
서 조사 샘플수를 회사에 우호적인 건설업체는 50%-70%까지 많게 한 반면 사고사업장은 조사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샘플수를 6배 적게 하는 조작을 통해 점수가 85.8~
90.9로 높게나왔다.
주택보증은 또 주택건설업체에 직접 찾아가 고객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타월, 스카프 등 1억5천만원어치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로비를 벌여
고객만족도 점수가 좋게 나오도록 유도했다.
그결과 2003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기업 10개기관중 최하위를 차지했던 회사가 2004, 2005
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포상한다고 전 직원에게 두 번에 걸쳐 26만원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하고, 이것도 모자라 우수 직원에게는 태국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관련비용으
로만 1억8천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01년부터는 전 직원에게 1인당 50만원에 해당되는 정장교환권 상품권을 지난해까
지 9억800만원이나 구입해 지급했는가 하면, 2005년부터 채권회수 우수직원 포상 명목으로 35
명의 직원을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돈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보등은 또 대부분 관광일정으로 짜여진 해외테마연수로 58명의 직원을 보냈는가 하면, 학
원 등록금, 교통비 등으로 총 14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지원받은 직원수가 전체 65.3%
에 달하는 203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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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고용해 실적 없어도 매달 200만원 꼬박꼬박 챙겨줘
"고객만족도 조작해 우수직원 해외관광, 전 직원에 백화점 상품권 지급
윤두환(울산북구)의원은 23일 국정감사에서 대한주택보증을 상대로 부실채권을 회수하기 위
해 주택보증이 특수채권팀을 만들어 수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는가 하면 퇴직자들까지 고용
해 실적도 없는데도 매달 수천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 8월말 기준으로 1조6천억원의 부실채권이 있는 주택보증은 매년 부실채권이 눈덩이처럼 늘
어나다보니 회수실적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특수채권팀을 별도로 만들어 채권
추심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문제는 특수채권팀에 추심업무를 전담시키면서 실적에 따라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해 7년간 성
급만도 15억2천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채권팀 65명에게 1년평균 2,350만원
의 성과급을 지급한 셈이다.
또 성과급과는 별도로 매달 주는 인건비는 꼬박꼬박 챙겨 주면서 성과급을 챙겨주었다. 2007
년 4명의 추심담당자에게 평균 4,69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기본급 5,892만원을 지급해 총
1억5백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했다.
이중 제일 많이 받은 직원의 경우 성과급을 7년간 5억7,129만원이나 받아 한해 평균 8,161만원
의 성과급 외에 6,198만원의 기본급을 합쳐 총 1억4.359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했다.
윤두환의원은 채권추심업무는 주택보증의 본연의 업무인데도 성과급과 인건비를 지급한 것은
이중으로 급여를 지급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두환의원은 더욱더 큰 문제는 이 업무에 5명의 퇴직자를 고용해 실적이 하나도 없는데도 매
달 200만원씩 주면서 퇴직자를 챙겨 주었다며 퇴직자에게 지급한 경비만도 총 9,200만원에 달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보증의 방만경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면
서 조사 샘플수를 회사에 우호적인 건설업체는 50%-70%까지 많게 한 반면 사고사업장은 조사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샘플수를 6배 적게 하는 조작을 통해 점수가 85.8~
90.9로 높게나왔다.
주택보증은 또 주택건설업체에 직접 찾아가 고객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타월, 스카프 등 1억5천만원어치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로비를 벌여
고객만족도 점수가 좋게 나오도록 유도했다.
그결과 2003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기업 10개기관중 최하위를 차지했던 회사가 2004, 2005
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포상한다고 전 직원에게 두 번에 걸쳐 26만원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하고, 이것도 모자라 우수 직원에게는 태국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관련비용으
로만 1억8천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01년부터는 전 직원에게 1인당 50만원에 해당되는 정장교환권 상품권을 지난해까
지 9억800만원이나 구입해 지급했는가 하면, 2005년부터 채권회수 우수직원 포상 명목으로 35
명의 직원을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돈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보등은 또 대부분 관광일정으로 짜여진 해외테마연수로 58명의 직원을 보냈는가 하면, 학
원 등록금, 교통비 등으로 총 14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지원받은 직원수가 전체 65.3%
에 달하는 203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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