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장세환]지역MBC 사장 임명 본사 낙하산 인사 여전
의원실
2008-10-23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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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MBC 사장 임명 본사 낙하산 인사 여전
MBC 지역 사장 254명 중 자사 출신 사장 6명(2%)에 불과
자사 출신 인재들의 임원 진출 가능성 열어주는 인사제도 개선 필요.>
○ 낙하산, 보은, 코드 인사 등이 많은 공기업에서 자사 출신 인사의 임원이나 사장의 탄생은
화제 거리가 되고 있는 신세임.
○ 자사 출신이 사장으로 임명되면 그 기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를 뿐만 아니라 전사의 통합을
쉽게 이루어내어 기업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음에도 불구
하고 현재 MBC는 그러한 노력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음.
○ 유능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유출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런 지역 계열사와 지방
인력 경시 풍조로 인해 지방에는 본사에서의 더 많은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밖에
없음.
○ MBC의 지방 계열사도 예외가 아니다.
○ 1959년 MBC가 부산에서 창사된 이후로 MBC는 19개의 계열 지역 방송국을 가지고 있음.
○ 그간 총 254명의 사장이 나왔지만 자사 출신 사장은 단 6명(2%) 뿐. 대부분 서울 본사나 자
회사 출신들이고 방송언론계와 관계없는 일반 기업체 출신들이나 정치인, 군인들도 남아 있는
기록 속에서도 상당수 존재함.(경력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건 254중 41(16%))
○ 그나마 부산 문화방송이 본사를 포함해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간 4명
의 사장을 배출했을 뿐 현재 19개의 지역 MBC 사장 중 자사 출신은 2명.
○ MBC 지역 방송은 울산 MBC를 제외(1981.02.16 창사)를 제외하고 1970년 이전에 개국을
한 모두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음.
○ 지역 방송국이 인재를 배출할 만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 오랫동안 일해 온 인재가 있다
면 이들을 자사의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할 것임. 특히 지역색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은 지역 방송국이 배출한 인재가 더욱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임.
○ 방송환경의 위기 속에 지역 방송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
디지털 전환 속도도 본사보다 느리고, 재원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임.
○ 현재까지 지역방송국의 디지털 전환율은 본사 66%: 지역 39% 임.
이런 지역 방송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것은 역시 지역의 정서와 상황을 잘 아는 자사 출신 사장
이 임명이라 할 것임.
○ 따라서 방송문화진흥회가 지역 MBC의 사장을 선임할 때 자사 출신 사장이 임명될 될 수 있
도록 해당 지역 방송국의 추천 인사는 반드시 포함시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
한 이사장의 견해는 무엇인가?
또한 사장의 임기가 끝나 새로운 사장을 뽑을 때, 임시적으로 사내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도
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본다. 지역 방송의 어려움이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방송문화
진흥회가 인사제도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생각의 전환과 계획을 가져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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