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최구식] 한국 관광산업, 심각한 위기
한국 관광산업, 심각한 위기
관광수지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장, ‘무대책’
한국, 아시아 경쟁 관광국 8개국中 관광매력도 ‘7위’

□ 문제점 및 질의

1. 관광산업의 특성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음. 외화가득률이 88%로 자동차산업 71%, 휴대폰 52%, 반도
체 43%보다 휠씬 높은 편임.(삼성경제연구소, SERI 보고서)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2010년 관광산업은 세계 GDP의 10.9%, 세계 총고용자
중 8.6%를 담당하는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됨.

또 WTO에서도 관광산업을 석유,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산업으로 보고 있고, 취업유발계수
또한 10억원 당 52.1명으로 제조업의 2배, IT산업의 10배에 해당.(한국관광공사)


2. 한국 관광산업 현황

2007년 우리나라 입국자 수는 644만명으로 2006년에 비해 겨우 4.8% 증가한 반면, 출국자 수
는 1,160만 명으로 15.2%나 늘어났음. 이런 결과로 관광수입은 줄고 관광 지출은 늘어나 무려
101억불 가량의 관광수지 적자가 발생했음.

2000년 6.3억불이던 관광수지가 2007년 말 현재 -101억불로 최근 7년간 마이너스 성장만 계속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동안 총 적자폭이 -107억불로 매우 심각한 상황임.

644만명 가량이 찾는 우리나라는 세계 관광국 중 36위(세계관광기구 2007년 기준)로, 1위 프랑
스(8,190만명), 2위 스페인(5,920만명), 3위 미국(5,600만명), 4위 중국(5,470만명), 5위 이탈리
아(4,370만명) 등에 휠씬 못 미치는 실정임.

관광수입 또한 58억불로 미국(967억불), 스페인(578억불), 프랑스(542억불), 이탈리아(427억
불), 중국(419억불) 등에 한참 뒤쳐진 35위권임.

한국은행에 의하면 2007년, 한국의 서비스수지 적자가 208억 달러에 달하며, 이중 관광수지 적
자는 101억 달러로 전체의 1/2수준에 달함.


3. 관광여행국으로 우리나라 현실은 밑바닥

2006년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16개국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주
요국 관광매력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관광매력도는 총8개 아시아
경쟁국 가운데 7위로 나타났음.

일본이 5.41점으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 4.94점, 태국 4.94점, 홍콩 4.88점, 중국 4.49점, 말레
시아 4.10점, 한국 3.91점, 대만 3.31점 등 순이었음.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
지 장관의 견해를 밝혀주기 바람. 또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주기 바람.

4. 한국 관광수지 적자 원인과 대책

한국 관광수지의 적자 원인은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와 외래 관광객 유치 미흡이라는 총체적
문제에서 기인함. 그중 외래 관광객 유치 미흡은 해외관광의 주 고객인 젊은 층이 선호하는 관
광 상품이 국내에는 부재하고, 외래 관광객이 선호하는 자연관광 상품도 취약하기 때문임.

이에 대해 현대경제연구원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류·축제·DMZ 관광등을 육성해야 한
다고 지적함. 특히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상품 개발 필요성을 강조함.

실례로 아일랜드의 ‘성패트릭스 축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브라질의 ’삼바축제‘등은 문화
축제로 해당국가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았음.

니스카니발에 참여하는 연간 관광객수는 140만명이고 관광수입은 약 520억원에 이름(2003 니
스 카니발 평가자료).

또 영국 에딘버러는 인구가 45만 명에 불과하지만 해마다 에딘버러 영화제 등 20여종의 축제
를 개최해 연간 1,200만명을 유치하고 있음. 연간 27조의 경제 수익을 올림. 장관, 이에 대한 견
해를 밝혀주기 바람.


5. 우리나라, 관광산업 대국으로 갈 수 있어

우리나라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관광산업 대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


한류위기론이 팽배합니다. 여러 차례 세미나를 열어 타개책을 연구했습니다. 한류위기의 원인
이 드라마 질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분도 있었습니
다.

굳이 드라마를 지적하는 것은 드라마야말로 한류의 시작이자 몸통이기 때문입니다. 한류를 구
성하는 것이 여럿 있지만 80% 정도가 드라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는
집 안방에서 거의 반강제로 수십 혹은 수백시간에 걸쳐 한국과 한국인을 보게 됩니다. 아는 만
큼 보고 보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말처럼 한류는 드라마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더 잘 만들라는 주문은 한류위기 타개의 정답이 아닙니다. 드라마 관련자들
은 이미 자신들의 몫을 초과달성했습니다. 한류란 흐름인데 10년 가까이 그토록 강력한 흐름
을 유지시켰으면 그것만으로 기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바람을 일으키라는 것은 지나친 주문
입니다.

이제 판을 바꿔야 합니다. 한류를 한 단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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