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방위 조영택의원]미디어렙, 양휘부 사장 15%안 제시 부적절
□ 미디어렙, 양휘부 사장 15%안 제시 부적절

○ 조영택 의원은 현안인 미디어렙 설립과 관련, “한국방송광고공사 양휘부 사장이 최근 제주방송 홍두표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방송 등 지원비율을 15%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MB언론특보 출신 사장이라 하지만, 정책방향이 결정되지 않고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에 대해 이해당사자가 구체적인 배분비율을 언급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조 의원에 제출한 ‘지역방송 전파료 현황’ 자료를 통해 양 사장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08년 중앙사/지역방송의 TV프로그램 실제판매액 비율은 MBC 81% : 19%, SBS 84% :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라디오와 DMB를 포함한 총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MBC 63.7% : 36.3%, SBS 73.9% : 26.1%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 양휘부 사장과 제주방송 홍두표 회장의 회동일자 등 사실관계를 한국방송광고공사측에 확인하였으나 확인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근거자료는 제출함으로써 사실상 인정함.

이와 관련, 조의원은 “헌재결정의 취지와 여론의 다양성·매체의 다원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 등 취약방송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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