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방위-김학송의원] 공무원시험, 생니발치로 병역연기 "이제는 어림없다"
앞으로는 국가고시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하거나 고의 발치로 병역을 면제받는 것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MC몽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했던 국회 국방위 소속 김학송 의원(창원시 진해구)은, 13일, 병무청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는 공무원 시험 등 국가고시를 이유로 한 입영 기일 연기와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는 병역 기피가 쉽지 않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고의 발치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에 대해 경찰이 불구속 입건을 예고하는 등 국가고시 사유 입영 연기 및 고의 발치 병역 면제에 대한 병무청의 부실한 검증 시스템이 지적돼 왔는데, 사후 약방문꼴이지만 금번 대책으로 그 같은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은 지난 2월 17일, 관련 지방병무청 등에 치과 질환 신체검사 강조 지시 공문을 하달, ‘치아결손 등 신체 등위 4급~5급 판정자에 대하여 병역 면탈 및 사위 행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체 등위 판정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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