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경위-박민식]희소금속, 자원개발보다는 상품화 기술이 더 중요
의원실
2010-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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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소금속, 자원개발보다는 상품화 기술이 더 중요
- 자원 확보해도, 소재화 기술 없으면 무용지물
- 자원 재활용, 소재화 기술 등, 가능성 높은 분야에 우선 집중해야...
중-일간 영토분쟁으로 촉발된 희토류 확보문제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희소금속의 확보 및 비축에 논의가 집중된 가운데 지식경제 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은 “자원 확보에 집중하기 보다는 소재화 기술 등 상품화 기술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희토류 소재화 기술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중간 소재 대부분을 일본으로부터 구입한다. 즉 광물이 확보되어도 중간소재 생산기술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실제로 LCD패널의 원소재가 되는 인듐의 경우, 수입한 인듐을 인듐괴로 만드는 것은 국내에서 가능하지만, 정작 중간 소재인 ‘ITO 스퍼터링 타깃’은 일본업체가 만든다. 그러므로 최종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본 기업으로부터 중간소재를 역수입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는 2007년 ITO타깃 분야에서만도 1억불의 대일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2차 전지의 원소재인 리튬도 마찬가지로, 중간소재의 대부분을 일본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희토류가 첨단산업에 꼭 없어선 안 되는 중요한 광종이기는 하나, 소비패턴에 따라 소비실적은 바뀐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 될 중요한 사실이다.
정부의 제 2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 당시 브라운관, 모니터 등 전기전자 산업의 소재원료로써 향후 연관 산업 급성장 기대 때문에 6대 전략광종으로 선정 되었던 희토류는 3차 계획 수립 당시에는 기존의 시장이 LCD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제외되었다.
희토류의 다소비가 필요로 하는 브라운관이나 PDP 시장이 LCD시장으로 전환되면서 기업들은 다량의 희토류가 아닌 소량의 순도가 높은 희토류를 찾게 되었다. 이런 사실은 희토류 수입실적 급감과도 무관하지 않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