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토위-심재철의원] LH 현금유동성 악화, 민간 건설사 택지분양대금 연체액 2.3조원도 한 몫
LH 현금유동성 악화, 민간 건설사 택지분양대금 연체액 2.3조원도 한 몫
- 80개 업체가 33개 사업지구 460만㎡ 택지분양대금 연체 중
- 양주옥정지구 5,900억, 행정중심복합도시 5,500억 미납 최고

금융성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로부터 받아야 할 택지분양대금이 대거 연체되어 현금유동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토해양위 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이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통해서 드러났다.

2010년 8월말 기준 행정중심복합도시, 양주옥정 지구 등 총 33개 사업지구 107필지, 4,60만6천㎡에 대해 2,376,732백만원이 연체되어 있다〔별첨 참조〕. 토지대금 연체가 가장 많은 지구는 양주옥정 지구로 약 5,900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5,500억원, 김포양촌지구 2,600억원, 남양주별내 1,800억원 등이다.

한편, 토지대금을 연체하고 있는 국내 건설사들은 모두 80개 업체이며, 이들 업체들의 미납원금은 총 2,179,605백만원이지만 미납이자 346백만원, 연체이자 196,782백만원까지 합해 연체금은 모두 2,376,732백만원으로 불어났다. 토지대금을 연체하고 있는 80개 업체 중 2개 업체는 미납이자까지 연체하고 있으며 천억원 이상을 연체하고 있는 건설사도 3곳이나 된다.

심재철의원은 “민간건설업체의 토지대금 연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의 위축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지만,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사업자 선정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2010. 10. 19.
국회의원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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