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범구의원실-20110922]농협, 부동산 PF 부실대출 3조7천억 대출 손실
신용없는 농협의 신용사업, 부동산 PF 부실대출
3조7천억 대출 손실, 부동산 PF로 발생한 손실 8300억원!
임직원 PF 불법부당대출로 1,343억원 피해, 그러나 처벌은 솜방망이

농협이 대출을 해 줬지만 돌려받지 못해 얻게 된 손실은 총 3조 7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부동산PF 대출로 농협이 입은 손실액은 8,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범구 의원(민주당,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의 신용사업 부실에 대한 지적을 하며 이전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농협의 대출손실액을 공개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농협이 지난 2005년부터 2011년 8월말까지 신용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손실이 약 3조 7천억원에 이르는데, 이는 대출을 해주고 상환받지 못해 부실채권을 매각하면서 발생한 손실 6천억원과 부도․파산 등으로 인해 손실로 처리한 채권이 3조 1천억원이다. 이 3조7천억원에 이르는 자금이 경제사업에 제대로 투자되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특히 부동산 PF대출로 인한 손실이 8,300억원에 이르고 이 중 1,343억원은 임직원의 불법․부당 대출로 인해 발생됐음이 농협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적발된 임직원의 징계는 “퇴직으로 인한 징계불능”과 “주의촉구”, “현재 진행 중”이라는 단 3가지 사례밖에 없어 막대한 피해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한 일반대출 시 임직원의 불법․부당대출로 인한 피해금액도 공개했는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발생한 피해금액만 약 3,120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년 평균 1천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정 의원은 “지금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들의 주요원인들이 바로 부동산 PF 부실대출로 인한 것임을 감안하면, 농협의 부동산 PF 부실대출로 인한 손실액 규모는 매우 걱정스러운 수준이다”고 지적하며, “이런 와중에 부동산 PF대출 연체비율은 매년 1씩 오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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