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병석의원실-20121008]박병석 의원 "북한, 중국 경제 전방위 의존도 심각"

박병석 의원
“북한, 중국 경제 전방위 의존도 심각” 예속화 우려
무역, 지하자원, SOC 건설, 화폐까지
남북교류 중단이 발단.
정부‘북한 개방 도움’주장은 본말전도 안이한 발상

북한, ▲중국무역의존도 89.1 ▲접경지역 SOC 건설 급증 ▲지하자원 개발사업 25개 중 20개 중국 기업에 의해 진행 ▲북중 국경지역에서 중국 위안화 광범위한 통용

박병석 의원(국회부의장, 대전 서갑 4선)은 8일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는 동안 북·중 무역이 89.1에 이르고, SOC 건설, 지하자원 개발, 화폐 등 등 북한 경제의 중국 예속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 날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교역규모 뿐만 아니라, 지하자원, SOC 건설은 물론 북·중 국경에 인접한 북한 내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가 광범위하게 통용되고 있으며, 이는 5.24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현재 북한 지하자원 개발 프로젝트 25개 중 20개가 중국기업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북한 광물자원 수출 총액의 97가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Nathaniel Aden 박사가 The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지에 기고한 연구에 따르면, 2008년 중국은 북한으로부터 타 국가에서 구입한 비용 보다 2배 이상 낮은 톤당 77달러로 석탄을 구입하였으며, 2010년 철광석 수입은 국제거래가 보다 낮은 111달러에 수매했다”고 지적하였다. 박 의원은 “이는 북한의 중국의존도 심화로 거래조건 까지 나빠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북한 경제의 전방위적인 대중국 의존도 심화는 앞으로 한반도의 경제협력 기반을 잠식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북·중관계 교류확대가 북한 개방에 도움을 준다는 시각은 본말이 전도된 안이한 발상이다”고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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