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영주의원실-20120927][민주통합당_김영주의원실_보도자료]현대자동차 2007년 이후 400만 대 품질 결함 시정 권고 받아 - <한국소비자원>

현대자동차 2007년 이후 400만 대 품질 결함 시정 권고 받아

- 소비자원, 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5년 간 모두 668만 대 품질개선 권고
- 자동차 하자‘소음 30, 부식 17, 시동 6.7, 진동 6.2’순으로 발생

국산 자동차 품질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지난 5년간 모두 668만4,117대의 차량이 소음, 차제 부식 등의 문제가 발생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품질 개선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 회사별로는 현대자동차가 400만3,440대로 가장 많아 전체 권고 대상 차량의 59.8를 차지했고, 기아자동차 22.5(1,508,774대), 르노삼성차 8.9(599,160대), 한국지엠 7.8(524,756대), 쌍용자동차 0.7(47,987대)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말 기준으로 자동차(승용, SUV,CDV) 내수판매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기아 자동차에 소비자 불만도 집중되고 있었다.

차종별 하자발생에서는 구형 싼타페가 670,222대로 전체 하자발생 차량의 10를 차지했고, 아반떼XD 500,780대, 그랜져TG 447,723대, YF쏘나타 413,357대, 아반떼HD 341,108대, NF쏘나타 368,683대, 그랜져XG 250,192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아반떼와 그랜져는 2011년 기준으로 현대차 내수 판매의 1, 2위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 선호가 있는데, 품질면에서는 문제가 많을 것으로 드러났다.

하자 유형별로는 소음이 1,998,929대로 전체 하자내용의 30를 차지했고 부식 1,135,582대, 트렁크 누수 604,062대, 시동 450,294대, 냉각수 이물질 발생 448,269대, 진동 419,462대, 누유 320,517대, 경고등 111,931대, 도장 93,690대, 가속 31,735대 순이었다.

하자 유형을 자동차 제작사와 비교해보면, 현대자동차는 소음, 부식, 진동에서 가장 많은 하자가 발생했는데, 소음하자 차량의 58.3, 부식하자 차량의 75.7, 진동하자 차량의 55.3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시동분야와 경고등 분야에서 가장 많은 하자가 발생해서 시동분야의 46.3, 경고등 분야에서 80.1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도장분야 하자의 100를 차지했다.

자동차 제조사별로 하자 발생이 많은 차종은 현대자동차는 구형 싼타페(차체부식, 소음), 아반떼XD(트렁크 누수), 그랜져TG(냉각수 이물질 발생, 조향장치 소음) YF쏘나타(진동, 오일누유) 순이고, 기아자동차에서는 뉴 스포티지(패널부식, 소음), 구형 쏘렌토(판넬 부식), 한국지엠은 라세티 프리미어(연료누유, 트렁크 누수), 레조LPG(냉각수 누수), 르노삼성자동차는 뉴SM5(제동 소음), SM3(도색분량), 쌍용자동차는 카이런(패널 부식)으로 분석됐다.

단일 차량에 하자발생이 건수가 많은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7건, 한국지엠의 토스카 6건, 기아자동차 그랜드카니발과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각각 5건이었다.

한편, 한국 소비자원의 권고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의 개선 조치 이행률은 2008년 1월 기준으로 평균 25.2에 불과했다. 한국지엠(당시 지엠대우)의 조치율이 가장 낮아 14.5였고, 현대자동차가 18.9, 르노삼성자동차 21.3 순이었다. 반면 쌍용자동차는 69.2의 개선 조치 이행률을 보여 소비자 불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품질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김영주 의원은
“생활필수품인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하자가 발생하는 원인의 절반 가까이가 부품 불량 때문인데, 제조사들은 원감 절감만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품질관리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우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품질개선 권고 조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기본법 개정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금년 중에 이에 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자동차 품질개선 현황 분석 자료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국감자료를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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