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기홍의원실-20130921]1억들여 만든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는 단 1,100건!
의원실
2013-09-21 12:10:56
52
1억들여 만든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는 단 1,100건!
- 앱 공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1만 건도 넘기지 못한 앱, 전체의 52!
- 문체부 및 문체부 소속기관, 앱 수요는 고려하지 않고 ‘일단 만들고 보자’
■ 문화체육관광부가(이하 문체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에 편승해, 수요는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본현황]
■ 유기홍 의원(민주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가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 및 문체부 산하기관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6여억 원을 투입해 63개의 앱을 개발했다.
■ 이들 앱의 총 누적 다운로드 수는 457만 건이지만, 총 다운로드 횟수가 채 10,000건도 넘지 못한 앱이 63개 앱의 52가 넘는 33개 였다. 문체부는 이 앱들을 개발하기 위해 약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참고로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이 넘은 앱은 6개에 불과했다.
■ 참고로, 2010년 법제처가 내놓은 ‘국가법령정보’앱은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다운로드 횟수 1만 건을 기록했으며, 무료 앱 종합 다운로드 순위 3위에까지 오른 바 있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 1만건 이하 앱]
■ 구체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6백 6십 만원을 들여 만든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앱(2013년 5월 공개)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건을 기록해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며,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제작한 ‘불법게임물신고포상’(154건, 2013년 2월 공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만든 ‘우리역사보물창고’(261건, 2012년 12월 공개)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 대비, 앱 개발 비용 상위 10개 앱]
■ 앱 개발비용을 다운로드 건수로 나누어 보았을 때, 다운로드 1건당 개발비용이 가장 높은 앱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발한 ‘아르떼북(125,570원, 2013년 3월 공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다운로드 1건당 114,942원의 개발비가 들어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우리역사보물창고’(2012년 12월 공개)와 국립국악원이 제작한 ‘e-국악 아카데미’(91,506원, 2012년 12월 공개)가 이었다.
[‘묻지마 앱 개발’의 폐해]
■ 이는 국민들의 앱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묻지마 개발’에서 비롯되었다는 지적이다. 유기홍 의원이 ‘누적 다운로드 수 최저 10개 앱’ 및 ‘누적다운로드 1건당 개발비용 상위 10개 앱’ 개발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은 결과, 개발하고자 하는 앱의 수요를 분석하거나 예측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 이미 만들어 놓은 앱을 제대로 관리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았다. 만들어 놓은 앱이 앱 장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컨텐츠가 빈약하거나 기능 및 편리성에 문제가 있는 앱도 있었다.
■ 유기홍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만든 앱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이유를 “수요를 예측하지 않고 ‘일단 만들고 보기’ 식으로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기홍 의원은 “개발 비용 뿐만 아니라 운용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앱을 개발하고 운용하는데 있어 국민들의 수요를 철저히 따지고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앱 공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1만 건도 넘기지 못한 앱, 전체의 52!
- 문체부 및 문체부 소속기관, 앱 수요는 고려하지 않고 ‘일단 만들고 보자’
■ 문화체육관광부가(이하 문체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에 편승해, 수요는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본현황]
■ 유기홍 의원(민주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가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 및 문체부 산하기관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6여억 원을 투입해 63개의 앱을 개발했다.
■ 이들 앱의 총 누적 다운로드 수는 457만 건이지만, 총 다운로드 횟수가 채 10,000건도 넘지 못한 앱이 63개 앱의 52가 넘는 33개 였다. 문체부는 이 앱들을 개발하기 위해 약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참고로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이 넘은 앱은 6개에 불과했다.
■ 참고로, 2010년 법제처가 내놓은 ‘국가법령정보’앱은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다운로드 횟수 1만 건을 기록했으며, 무료 앱 종합 다운로드 순위 3위에까지 오른 바 있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 1만건 이하 앱]
■ 구체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6백 6십 만원을 들여 만든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앱(2013년 5월 공개)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건을 기록해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며,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제작한 ‘불법게임물신고포상’(154건, 2013년 2월 공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만든 ‘우리역사보물창고’(261건, 2012년 12월 공개)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 대비, 앱 개발 비용 상위 10개 앱]
■ 앱 개발비용을 다운로드 건수로 나누어 보았을 때, 다운로드 1건당 개발비용이 가장 높은 앱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발한 ‘아르떼북(125,570원, 2013년 3월 공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다운로드 1건당 114,942원의 개발비가 들어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우리역사보물창고’(2012년 12월 공개)와 국립국악원이 제작한 ‘e-국악 아카데미’(91,506원, 2012년 12월 공개)가 이었다.
[‘묻지마 앱 개발’의 폐해]
■ 이는 국민들의 앱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묻지마 개발’에서 비롯되었다는 지적이다. 유기홍 의원이 ‘누적 다운로드 수 최저 10개 앱’ 및 ‘누적다운로드 1건당 개발비용 상위 10개 앱’ 개발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은 결과, 개발하고자 하는 앱의 수요를 분석하거나 예측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 이미 만들어 놓은 앱을 제대로 관리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았다. 만들어 놓은 앱이 앱 장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컨텐츠가 빈약하거나 기능 및 편리성에 문제가 있는 앱도 있었다.
■ 유기홍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만든 앱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이유를 “수요를 예측하지 않고 ‘일단 만들고 보기’ 식으로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기홍 의원은 “개발 비용 뿐만 아니라 운용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앱을 개발하고 운용하는데 있어 국민들의 수요를 철저히 따지고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