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홍근의원실-20131014]전국 초ㆍ중ㆍ고 운동부 학부모 부담액 최초 공개!!

전국 초ㆍ중ㆍ고 운동부 학부모 부담액 최초 공개!!

“운동부 자녀 둔 학부모 등골 빠진다” 사실로 확인돼

전국 1015개 초.중.고 조사결과, 운동부 자녀 둔 학부모의 부담 총액 377억!!

반면 학교 부담은 92억 뿐, 학교 지원금 0원인 학교도 120개에 이르러

최근 5년간 학교운동부 지도자 징계 해임 114건, 이 가운데 62건은 금품비리

전국 학교 운동부 코치들 평균임금 210만원… 도시근로자 평균임금의 82 수준

비리근절위해 운동경비 학교회계에 편입토록 법 제정, 그러나 229개 학교 나 몰라라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9월 한 달 동안 축구, 야구 등 구기종목 운동부가 있는 전국 1015개 학교로부터 운동부 학교회계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학부모들의 부담액과 학교지원액이 공개되기는 최초다. 이번 조사결과로 “운동부 학생 학부모인 죄로 등골이 빠진다.”는 세간의 이야기가 사실로 확인되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2013년 9월까지 각 급 학교 운동부에 학부모가 부담한 제반경비는 377억에 이르렀다.

반면 학교가 부담한 금액은 학부모 부담액의 1/4에 불과한 92억에 그쳤다.


학부모의 부담액과 학교지원액 비교(’13.1~9)


고등학교(414)

중학교(332)

초등학교(269)


학부모

학교

학부모

학교

학부모

학교


116억

35억

159억

37억

101억

20억


76.8

23.2

81.2

18.8

83.5

16.5




또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수록 학부모의 부담액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의 1개 학교당 평균 부담액이 초등학교에서 3천7백만 원이었던 것이 고등학교에서는 8천9백만 원으로 2.4배 증가했다.

고등학교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액은 정확히 10배 차이가 났다.


1개 학교당 학부모/학교 평균부담액(’13.1~9)




고등학교(414)

중학교(332)

초등학교(269)


학부모 평균 부담액

2천8백만 원

4천8백만 원

3천7백만 원


학교 평균 지원액

8백4십만 원

1천1백만 원

7백4십만 원




조사대상 학교 가운데 120개 학교는 아예 학교 부담이 0원이었다. 학교지원액이 운동부지도자 한 달 급여에도 못 미치는 300만 원 이하인 학교도 297개교나 되었다.

이들 학교 가운데(학교부담이 0원인 학교) 코치 5명을 둔 서울 중경고 축구팀 학부모들은 2억6천만 원 넘게 부담했고, 코치 3명을 둔 경기도 오산고 축구팀의 학부모 부담은 3억6천이 넘었다.

코치 인건비를 포함한 학교운동부의 제반 경비를 전적으로 학부모 지원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운동부 학교지원액 0원인 학교 수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


34

4

1

3

2

42

3

1

12

16

2



학교지원예산 0원 운동부 학부모 부담 사례


시도

학교명

종목

학부모 부담금(천원)

지도자 1개월 급여총액(천원/명)


서울

중경고

축구

263,670

15,000 / 5명


장충고

야구

127,930

10,700 / 4명


경기

오산고

축구

364,800

4,168 / 3명


모가중

야구

168,000

6,480 / 3명




아무리 아이가 원해서 운동을 시킨다고 해도 학교 코지진의 월급과 아이들의 훈련에 들어가는 제반경비와 전국대회 참가 경비 모두를 학부모에게 부담지우는 것은 너무하다.



학교 운동부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리한 경비부담과 부당한 청탁금 등 뒷돈 거래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도 혹여 자녀가 대회에 참가를 못하거나 상급학교 진학에 불이익이 따르지 않을까 말도 못하고 냉가슴만 앓을 수밖에 없다.



지난 5년간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금품수수, 공금횡령, 폭력 등으로 징계 받은 건수는 114건이다. 이 가운데 금품수수와 관련된 건이 무려 54인 62건에 이르렀다.


최근 5년간 학교운동부 지도자 징계 건수


해임

징계

기타




59건

39건

16건

114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은 “워낙 처우가 열악하다보니 금품의 유혹에 약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한다.



실재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평균 임금은 전국 근로자 평균 임금에도 훨씬 못 미치는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다. 조사결과에 의한 감독급의 평균 임금은 평균 217만원, 코치급은 평균 171만원이었다.

2013년 4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자의 전국 평균임금 262만원과 얼마나 열악한 수준인가 짐작할 수 있다.




학교운동부 감독 코치 평균 임금


 조사 학교 수

감독 평균 임금

코치 평균 임금


994개교

972명

2,172,000원

749명

1,716,000원




2012년 교육부와 문체부는 학생의 체육활동 강화 및 학교운동부 육성 등을 위해 ‘학교체육진흥법’을 제정하고, 학교운동부 운영경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 경비 등을 학교회계에 편입과 임금 현실화 등 코치 처우개선을 내걸었다.



그러나 조사결과 전국 1015개 초ㆍ중ㆍ고 중 229개 학교가 법을 위반하고 학부모들이 낸 경비를 학교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전북 등은 80 이상의 학교가 법을 지키고 있는 반면 대구, 인천, 대전, 강원, 경북, 제주 등은 절반 이상의 학교들이 법을 위반하고 있었다.

또한 감독 코치들의 처우 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이러한 위반 실태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학교회계 편입여부 1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O

X

O

X

O

X

O

X

O

X

O

X

O

X




79

 

22

5

11

20

19

4

11

5

8

7

13

0




75

1

23

2

9

4

10

10

6

4

4

6

8

2




56

 

13

6

10

2

6

9

7

2

5

3

6

2


합계

210

1

58

13

30

26

35

23

24

11

17

16

27

4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학교회계 편입여부 2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O

X

O

X

O

X

O

X

O

X

O

X

O

X

O

X

O

X




63

6

8

14

20

1

13

7

9

0

16

7

3

12

12

3

5

11




61

9

10

8

7

1

11

1

6

0

11

6

13

5

7

2

1

9




45

7

10

8

13

0

6

2

6

0

7

3

5

7

13

3

4

3


합계

169

22

28

30

40

2

30

10

21

0

34

16

21

24

32

8

10

23









□ 박홍근 의원은

“학교회계를 통해 드러난 학부모들의 운동부 경비부담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관행상 회계장부에 드러나지 않는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정부나 교육청이 학교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코치들의 임금현실화와 재정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의 과도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고

<표-1> 광역시도별 학부모/학교 부담액

<표-2> 광역시도별 코치 평균 임금











<표-1>광역시도별 학부모/학교 부담액(단위: 천원)


시도

학부모

학교

학부모

학교

학부모

학교

시도별 합계


고(414)

중(332)

초(269)


서울

5,073,773

476,601

7,682,420

429,960

2,277,563

152,638

16,092,955


부산

394,729

151,203

854,203

181,246

396,821

114,202

2,092,404


대구

428,563

351,377

373,347

347,491

220,203

321,112

2,042,093


인천

119,556

194,505

411,280

79,651

304,469

177,694

1,287,155


광주

351,959

64,938

232,698

29,370

3,816,510

49,457

4,544,932


대전

223,688

77,922

98,987

37,763

78,857

28,439

545,656


울산

83,741

103,109

39,989

85,925

1,800

171,489

486,053


경기

3,563,982

550,585

4,790,531

387,381

1,626,517

213,570

11,132,566


강원

25,661,756

371,611

30,830

200,658

755,202

142,963

1,745,662


충북

190,497

345,402

31,354

84,215

73,764

175,080

900,312


충남

203,298

75,432

357,418

1,335,636

160,100

123,321

2,255,205


전북

156,590

200,541

95,507

111,618

80,212

71,641

716,109


전남

133,120

55,528

478,448

233,708

240,217

37,511

1,178,532


경북

235,778

145,000

369,629

92,398

28,700

4,259

875,764


경남

194,812

277,501

78,227

83,273

45,860

116,986

796,659


제주

50,298

65,617

4,120

22,132

33,561

110,462

286,190


학년별 합계

11,648,782

3,506,872

15,928,988

3,742,425

10,140,356

2,010,824


















<표-2> 광역시도별 코치 평균 임금(단위: 천원)


 시ㆍ도별

조사 학교 수(개)

감독급(명)

평균월급(천원)

코치급(명)

평균월급(천원)


서울(202)

200

3,055

250

1,875


부산(71)

71

2,562

52

1,632


대구(56)

56

2,255

25

2,681


인천(58)

55

2,406

35

2,006


광주(35)

35

2,292

22

1,936


대전(33)

30

1,894

18

1840


울산(31)

31

1,942

18

1,882


경기(193)

191

2,718

201

1,815


강원(58)

55

1,416

25

1,141


충북(40)

38

1,785

6

1,773


충남(40)

40

2,028

16

1,698


전북(21)

21

2,235

18

1,728


전남(43)

38

2,707

13

1,831


경북(44)

41

1,912

32

1,307


경남(36)

36

2,008

9

1,489


제주(33)

32

1,652

6

1,178


총 학교수 994개

972

2,172

74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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