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송호창의원실-20131029]신·기보 상생보증 프로그램, IBK동반성장 협력대출 모두 유명무실
- 상생과 동반성장 모두 1차 협력업체에만 지원 집중돼..
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송호창(무소속, 경기의왕·과천)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협력업체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마련된 ‘상생보증 프로그램’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남.

 9개 대기업과 4개 금융기관의 협약으로 이루어진 상생보증 프로그램이 2009년에 780건, 4,595억원이 지원된 것에 반해 2012년에는 고작 43건, 351억원에 그침.
- 지원역시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2,3차 협력사가 아닌 1차 협력사에 쏠려 있음. 2012년까지 신보· 기보가 1차 협력사에 지원한 금액은 3,253억원(신보:1,985억원, 기보:1,538억원)임에 반해 2차 협력사에는 고작 1,747억원(신보 924억원, 기보:823억원)이 지원됐을 뿐임. 3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은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음.
 기업은행이 시행하는 IBK 동반성장 협력대출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음.

 동반성장 협력대출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연계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 육성코자 시행된 제도임.(‘08.1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상생협약체결로 최초 도입)

 그러나, 지원 실적이 1차 협력업체에 집중되면서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음.
- ‘13.9월말 현재 440개 2, 3차 협력기업에게 3,229억원을 지원.
- 이는 1차 협력기업 4,863개, 지원금액 3조6천900억에 비해 1/10에도 못미치는 실정임
- 대기업의 1차 협력기업은 대부분 중견기업인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했을 때,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라는 애초의 취지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고 볼 수 있음.
 송호창 의원 지적사항
-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시행하는 대중소 상생보증 프로그램의 실적이 매우 저조한 수준으로 프로그램이 시행된 2009년에 비해 2012년에는 실적이 현저히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음.
- 지원업체역시 1차 협력사에 집중되어 실질적으로 지원이 절실한 2,3차 협력업체는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음.
- 기업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IBK동반성장 협력대출’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음
- 대기업은 공정위가 실시하는 동반성장지수의 지표가 되는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하지만 1차 협력기업에 지원을 집중하고 있고 정작 필요한 2𕮵차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게을리하고 있음
- 기업은행은 이런 대기업의 무늬만 상생지원에도 대기업 무이자 예탁금의 달콤한 맛에 빠져 나몰라라하고 있음.
- 두 상품모두 애초의 좋은 취지대로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협조 뿐 아니라 기관의 충분한 심사, 평가 또한 매우 중요함. 신·기보 및 기업은행은 동 프로그램이 실적쌓기로 변질되지 않도록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자금이 꼭 필요한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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