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사업 재검토 필요]
○ ‘관광벨트가 아닌 갈등벨트’된, 경남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공사
-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의 거점지역 중 하나인 통영시의 통영항지구 사업 중 미륵산 케이
블카 공사는 문화관광부 직접 소관.
- 케이블카 공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절차를 무시하며, 난개발을 강행하는 대표적 사례.
- 2002년 12월 30일부터 시작된 케이블카 공사는 시작부터 환경단체들의 반대와 조계종에서
는 전통사찰보존과 수행환경훼손을 이유로 케이블카 공사 시작 전부터 ‘반대 입장’ 전달.
- 진의장 통영시장은 지난해 7월 31일 “경제성은 없지만 공사를 강행할 방침이다”고 밝힘.
- 관광한국, 잘사는 남해안이라는 긍정적 미래를 만들기 위한 남해안관광벨트 개발 사업이 갈
등벨트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음.
○ 통영 케이블카 공사에 대한 국고지원 중단하고 기 투입된 국고를 회수해야
- 통영 케이블카 사업의 문제점을 정리하면
① 미륵산은 해발 300여m로 걸어서 약 1시간가량 소요돼 케이블카를 건설할 이유가 없음
② 지방 사적인 봉수대가 상류 정류장과 200여m 떨어져 있어 경남도가 ‘先 복원·보존 後 공사’
라는 조건부 허가를 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있으며 조계종의 반대에도 불구하
고 공사 강행을 주장하고 있는데, 전통사찰보호법과 문화재보호법을 명백하게 위반.
③ 전체 사업부지의 30%에 해당하는 땅 소유자인 조계종이 3회에 걸쳐 반대공문을 보내고,
2005년 8월 23일 최종 불허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토지에 허락 없이 무단으로 공사를
하는 것은 사유재산침해로 불법행위.
④ 비록 통영시에서 지역주민 찬성률이 83%였다고 하나, 13만3900명의 24.6%인 33,000여명
이 참가하여 던진 찬성표(27,000명)이며, 찬성주민들도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
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됨. 오히려 반대서명 인원이 약 31,000여명으로 더 많음.
⑤ 게다가 사업부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회승인 없이 장비를 수입.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사업 재검토 필요]
○ 남해안관광벨트 각 사업별로 타당성조사 다시 해야
- 무술목 유원지는 여수시가 포기한 사업. 놀이시설 1개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음.
- 거제 해금강 집단시설지구 사업. 기존 상가와 동떨어져 집단시설지구 부지를 조성했는데,
기존 지역보다 분양가도 비싸 분양이 되지 않고 있음.
- 사천 실안비토지구도 분양이 어려운 상태.
- 남해 전통문화예술인촌 조성사업은 누가 남해까지 와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
-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은 아니나 전북 김제온천은 국고가 53억 투입됐는데, 개장 1년도
안되어 문을 닫고 흉가가 됨.
- 충남 칠갑산도림온천은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그동안 34억 1백만원이 투입됐는데 사실상 다
시 시작하기는 어려울 듯.
- 사실상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이 시·군에서 올라온 개발사업을 하나로 묶어서 시행하고 있을
뿐 문화관광부가 미래의 관광전망에 기초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움.
○ 성공적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예비 타당성조사 강화 필요
- 통영항지구 사업은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사업 중 거점사업이기도 하고, 총사업비가 1,512억
원에 이르나, 각 개별 사업들이 총사업비 500억원을 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예비 타당성조사에
서 제외.
-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경우 주변지역과 시설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록
500억원 이하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함.
- 그래서 500억 이하의 소규모 사업이라 하더라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개정 필요.
○ 중복투자 막을 대책 마련해야(남해안 공룡벨트?)
- 전남 보성 비봉공룡공원 조성, 보성 옆에 있는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자연학습장 조성. 경
남 고성 백악기공룡테마파크 조성지, 목포 자연사박물관. 중복투자의 전형.
- 4곳 중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운영 중이고, 고성은 이미 완공단계에 들어감. 보성이 가장 느
린데, 보성은 주변 환경을 보존하는 차원의 공사만 진행하고, 전시장은 해남 자연학습장 전시
장을 활용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예산낭비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
고 봄.
○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우선, 개발사업의 브랜드 형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 필요
- 남해안관광벨트사업 목표가 1)남해안지역을 국제적 수준의 대표적인 국내·외 관광거점지역
으로 개발을 촉진하며, 2)산발적 관광개발 사업을 국가차원의 연계 개발을 추진해 관광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3)국토의 균형개발 및 해양지향적 국토개발축 형성을 위한 기반 조
성, 4)외자유치를 통한 관광부분에서의 국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