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후덕의원실-20141020]K2 전차 적 미사일 공격에 허점 드러내, 대응파괴체계, 440억원 들이고도‘무용지물’
의원실
2014-10-20 0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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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적 미사일 공격에 허점 드러내
대응파괴체계, 440억원 들이고도‘무용지물’
방위사업청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440.88억원을 들여 개발한 K2 전차 대응파괴체계(Hard Kill)가 사실상 쓸모없게 됐다.
현재 개발 완료된 대응파괴체계는 근거리에서 대전차 미사일, 로켓포를 탐지해 경고 및 대응 파괴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체계는 적군이 발사한 대전차 미사일을 불과 10m 전방에서 요격하기 때문에 아군 전차 및 주변 보병들에게도 후폭풍 및 파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 효과는 70 수준이다.
또한 대부분 대전차 미사일은 속도가 1,400m/초에 달하는 운동에너지탄인데, 속도가 너무 빨라 K2 대응파괴체계는 이를 격추시킬 수 없다.
이와 관련해 2014년 11월 합참에서 능동방호체계 적용방안을 판단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이 상태로 K2 2차 양산계획 반영은 불가능하다.
청장,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 운용시험평가 결과 ‘군사용 적합’ 판정이 나왔는데, 당시 결과는 어떤 점이 적합하다고 판정한 것인가?
대응파괴체계는 유도교란체계(Soft Kill)와 함께 ‘K2전차 능동방어체계’를 구성한다. 유도교란체계는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대전차 미사일, 로켓탄을 거리측정 및 표적 조사용 레이저빔으로 탐지, 경고 및 유도교란 하는 체계이다. 그런데 실전 배치될 K2 전차에는 유도교란체계만 장착될 예정이다. 유도교란체계에서 발사되는 복합연막탄에 적외선 차폐 기능이 있기 때문에 대응파괴체계의 대응탄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이 동시에 창작될 수 없는 이유다.
청장, 유도교란체계는 신속 퇴각용, 대응파괴체계는 적 미사일 격추용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장비가 모두 탑재되면 전차 방어능력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그런데 기술적 모순에 의해 대응체계는 사실상 탑재를 못하게 됐다. 무려 440억원을 들여 쓰지도 못할 무기체계를 도대체 왜 개발했나? 개발 과정에서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나?
대응파괴체계, 440억원 들이고도‘무용지물’
방위사업청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440.88억원을 들여 개발한 K2 전차 대응파괴체계(Hard Kill)가 사실상 쓸모없게 됐다.
현재 개발 완료된 대응파괴체계는 근거리에서 대전차 미사일, 로켓포를 탐지해 경고 및 대응 파괴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체계는 적군이 발사한 대전차 미사일을 불과 10m 전방에서 요격하기 때문에 아군 전차 및 주변 보병들에게도 후폭풍 및 파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 효과는 70 수준이다.
또한 대부분 대전차 미사일은 속도가 1,400m/초에 달하는 운동에너지탄인데, 속도가 너무 빨라 K2 대응파괴체계는 이를 격추시킬 수 없다.
이와 관련해 2014년 11월 합참에서 능동방호체계 적용방안을 판단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이 상태로 K2 2차 양산계획 반영은 불가능하다.
청장,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 운용시험평가 결과 ‘군사용 적합’ 판정이 나왔는데, 당시 결과는 어떤 점이 적합하다고 판정한 것인가?
대응파괴체계는 유도교란체계(Soft Kill)와 함께 ‘K2전차 능동방어체계’를 구성한다. 유도교란체계는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대전차 미사일, 로켓탄을 거리측정 및 표적 조사용 레이저빔으로 탐지, 경고 및 유도교란 하는 체계이다. 그런데 실전 배치될 K2 전차에는 유도교란체계만 장착될 예정이다. 유도교란체계에서 발사되는 복합연막탄에 적외선 차폐 기능이 있기 때문에 대응파괴체계의 대응탄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이 동시에 창작될 수 없는 이유다.
청장, 유도교란체계는 신속 퇴각용, 대응파괴체계는 적 미사일 격추용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장비가 모두 탑재되면 전차 방어능력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그런데 기술적 모순에 의해 대응체계는 사실상 탑재를 못하게 됐다. 무려 440억원을 들여 쓰지도 못할 무기체계를 도대체 왜 개발했나? 개발 과정에서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