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치매 조기발견사업에 국가적 투자 필요

치매 조기발견사업에 국가적 투자 필요
- 치매환자 2020년에 69만 명, 20%만이 치료혜택 -




■ 현 황



- 치매는 정상적인 사람이 지속적으로 인지능력이나 지적 능력을 상실해가는 병이다. 그래서
치매는 환자보다 가족을 더 고통스럽게 만드는 병이다. 서서히 과거의 기억을 잃어가는 부모
를 바라보는 자식의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가족의 삶의 질도 심각하게 위협을 받게 된
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추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5년 436만 명에
서 2020년에는 76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5.1%에 해당하
는 것이다.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2005년 36만 명이던 치매환자가
2020년에는 6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환자의 직간접 부양비용도 월 평균 806,000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중기 및 말기치매로 갈
수록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치매노인 추계 (단위: 천명)
구 분199720032004200520102015202065세이상노인2,929
(6.4%)3,969
(8.3%)4,171
(8.7%)4,365
(9.0%)5,302
(10.7%)6,345
(12.6%)7,667
(15.1%)치매노인 중증 1.1%(45천명), 중등중증 2.3%(96천명), 경증 4,9%(204천명)
243329346362456571690치매출현비율8.3%8.3%8.3%8.3%8.6%9.0%9.0%



❈ 자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치매관리 Mapping 개발연구




■ 문제점



- 치매환자를 돌보기 위한 가족 구성원의 노동력 상실 및 사회활동 결여가 큰 문제이다. 미국
의 경우 치매환자들 중 약 70%가 전문 의료기관에서가 아닌 집에서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요양기관에서 치료받을 경우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 요양기관에서 치매 노인 한 명의
보호비용으로 한 달에 200~3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10~20년 후 정
부의 건강보험체계에 심각한 위협요인이 될 것이다.



- 그리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아직 치매에 대한 인식부족과 전문기관의 부족으
로 치매환자가 발병 후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2.7년이라는 오랜 기간이 걸리고 있다. 조기치
료의 기회를 놓침으로써 질병경과의 악화와 부양비용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 2004년 말 전국 236개 보건소 치매센터 등록환자는 약 2만6천명으로 등록비율은 7.5%에 불
과하다. 건강보험공단자료에 의하면 2004년 치매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약 6만4천명
(19%), 복지시설혜택을 받은 치매환자는 약 6만2천명(18%)으로 정부의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
소홀을 엿볼 수 있다.



■ 정책대안



- 첫째는 치매질환의 특성상 사후관리 사후치료보다는 치매의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통해 전
체 질병경과를 호전시키는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요양시설 입소를 줄일 수 있고 결
과적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약 10-15%의 치매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
하면 완치에 가까운 회복이 가능함..



- 이를 위해서는 치매조기발견사업에 보건복지부가 구체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치매의 경
우 저렴하고 간단한 유전자 검사로 치매질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일부 자치단체에
서는 자체사업비를 책정하여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진단사업을 시행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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