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수입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대책 시급히 마련해야
이영호 의원,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밝혀
최근 수입 수산물의 중금속 검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수입 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국
민들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산 수산물 검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
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상반된 발표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신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실정
이다.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강진,완도)은 2005년 9월 23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의 수입 수산물 검역은 국민건강을 외국검역당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수입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대책을 해양수산부 차원에서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수입 수산물의 검사과정은 원료수산동물, 단순가공품(식용 소금을 제외한 첨가물이나 다
른 원료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절단, 가열, 자숙, 염수장 등과 같
이 가공한 수산동물)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 맡고, 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완전가공품이
나 첨가물을 가미한 조미가공품 등은 식약청이 담당하는 등 업무가 이원화되어 있는 실정으로
체계적인 검사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이영호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조직을 강화할 계획
이 있는가”라고 묻고,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조직과 인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확대를 촉
구하는 한편, 수입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현행 이원화 되어 있는 수
입 수산물 검사과정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