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상일의원실-20141024]지난 3년간 일반 실업팀 65개 해체, 이 중 53.6가 자치단체 재정부족 때문
의원실
2014-10-27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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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난 3년간 일반 실업팀 65개 해체,
이 중 53.6가 자치단체 재정부족 때문
- 같은 기간 일반 실업팀 176개 창단했지만, 35.7가 팀 선수 3명 미만, 선수 1명도 6.8
- 2011년 이후 창단한 176개 실업팀 중 동계종목 팀은 총 8팀(4.5), 같은 기간
해체된 65개 실업팀 중 동계종목 팀은 4팀(6.1)으로 해체율이 더 높아
<질의사항>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께 질의하겠음.
◎ 지난 3년간 해체된 일반 실업팀의 수는 65개임. 이 중 53.8인 35개 팀이 ‘자치단체의 예산부족’ 때문에 팀을 해체함. 13개 팀(20)이 ‘선수 또는 지도자 인원 부족’을 이유로, 나머지는 해당 자치단체의 전략육성팀 변경이나, 타 팀으로의 선수편입 등으로 인해 팀을 해체함.
◎ 선수와 팀의 의지가 아니라 이들이 소속 된 자치단체의 결정에 따라 선수들이 운동을 그만두게 되는 것임. 전임 자치단체 시장이나 현직 시장이 재정난을 줄이거나 다른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애꿎은 선수들만 내쫓긴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전략종목 실업팀을 육성하기 위해 (실업팀)창단을 지원하고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음. 스포츠계의 노력으로 지난 3년간 176개의 실업팀이 생겼지만, 문제는 선수단 구성인원임. 창단된 176개 팀 중 선수가 3명 미만인 팀이 63개로 전체의 35.7를 차지함. 선수가 단 1명밖에 없는 팀도 12개(6.8)나 됨.
◎ 선수는 있지만 지도자가 없는 팀도 33개(18.7)인 것으로 조사됨. 실업팀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선수가 부족한 팀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처우가 좋을 수가 없음.
◎ 팀 창단과 해체는 지자체의 결정사항이지만, 쉽게 팀을 창단하고 해체하는 것에 대해 우리 선수들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함. 지자체 실업팀 운영에 기업을 후원사로 끌어들이거나 선수를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자립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음. 문체부에서도 필요할 경우 관련 경영이나 마케팅 컨설팅을 해주는 등 역할이 필요함. 어떻게 생각하나?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4년여 앞두면서 경기장 건설과 교통, 숙박 등 관련 시설들이 개막 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음. 하지만 동계올림픽 종목 팀과 선수단의 인프라가 너무 열악함.
◎ 4년 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주축 선수들이 될 대학팀은 101개, 실업팀은 32개 팀에 불과함. 빙상을 제외한 아이스하키나, 컬링, 스키 등 나머지 동계종목은 팀이 5개도 안됨. 루지는 1개 팀도 없음. 2011년 이후 창단된 실업팀 176개 중 동계종목 팀은 8개(4.5)에 불과함. 오히려 같은 기간 해체된 동계종목 팀(6.1)이 더 많음.
◎ 향후 10년 뒤에 미래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동계종목의 초‧중‧고 선수들이 약 3,722명임. 선수는 많지 않지만, 초‧중‧고 선수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선 대학이나 실업에 팀이 많이 생겨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함. 어떻게 생각하는지? 동계종목 육성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