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희국의원실-20141028]교통유발부담금 체납 전국 1위, 서울 구로 테크노마트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전국 1위, 서울 구로 테크노마트
2014년 현재 서울 구로 테크노마트(납부자) 7억2천여만원 체납
2위 성남 야탑역 테마폴리스(경기), 지오플레이스(부산), 동인천역사(인천) 순
전국 체납액 9만9천여건 총 500여억원 달해, 서울 120여억원 최고

 서울 구로구의 테크노마트(건물주)가 교통유발부담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유발부담금: 교통혼잡완화를 위하여 원인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부과하는 부담금. 매년 1회씩 부과(도시교통정비촉진법 36조)

 2일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7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수의 교통유발부담금을 체납한 곳은 서울 구로역의 테크노마트로 건물주 및 신탁인(프라임 개발 및 외화은행 등)이 총 7억 2천여만원의 부담금을 체납하고 있었다.

 다음으로 성남 야탑역 부근 테마폴리스(건물주)가 5억여원, 부산 진구 지오플레이스(부국개발) 2억 4천여만원, 동인천역사가 2억 3천여만원, 인천 자산 신탁주식회사가 2억여원을 부담금을 체납하고 있었다

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적으로 9만9천여건, 금액으로는 500여억원이 체납중이었고, 지역으로는 서울 120억여원, 경기 111여억원, 인천 5억 7천여만원으로 수도권의 체납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 한편 지역별 장기 체납자의 경우 많게는 24년, 적게는 7년 동안 부담금을 납입하지 않았다. 서울, 대구, 광주, 대전의 경우 1990년부터 장기체납 중인 사례가 있었고, 부산, 울산, 경기, 강원 또한 1994~1995년부터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사례가 빈번했다

 김희국 의원은“납세의 의무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라며, “세금 체납은 결국 정당하게 세금을 낸 사람들의 벌충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반드시 해당 지자체 및 관련 부처는 이에 대한 선제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아울러“10~20여년 이상 장기 체납중인 인원에 대해서는 정기적 실태조사를 통해 납입 실현 가능성을 따져, 결손처리를 하거나 다른 비목으로 분류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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