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홍준의원실-20150910]수능 부정행위 10년 전보다 5.5배 늘어
의원실
2015-09-10 0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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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 10년 전보다 5.5배 늘어
2015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200건 넘어
… 절반 가까이 ‘휴대폰 소지’(41.1)
안홍준 의원 “학생의 91.5가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고 앱 등을 통한 기능향상으로 부정행위 유혹 커 …
시험 부정행위 감독 강화하고 부정행위 방지 교육 강화해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가 총209건으로 10년 전인 2006년 38건에 비해 5.5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정행위 중 가장 많은 유형은 ‘휴대폰 소지’로 86건(41.14)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회원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209건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38건에 비해 5.5배에 달한다.최근 수능 부정행위는 2015년 11.9(2014년 188건 대비), 2014년 12.2(2013년 153건 대비)로 계속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15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중 ‘휴대폰 소지’가 86건(41.14)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탐구영역 시험방법 관련 80건(38.27), △시험 종료후 답안 작성 22건(10.52), △기타 전자기기 소지가 16건(7.65), 감독관 지시 불이행 5건(2.39) 순으로 나타났다.
2014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유형과 비교해 볼 때, 4교시 탐구영역 시험방법 관련은 줄어들었으나(2014학년도 88건),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은 세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14학년도 7건). 교육부 관계자는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하는 학생을 봐주는데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해 엄격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학년도 부정행위자 209명은 전원 ‘시험 무효’ 처리됐으며, 최근 10년간 ‘시험 무효’ 처리된 부정행위자는 11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청소년 매체 이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학생의 91.5(2013년 기준)가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앱 등을 통한 기능 향상으로 시험 부정행위 유혹이 커졌다”며 “바뀌어가는 수능 부정행위 유형에 따라 철저한 감독과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