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상일의원실-20150911]‘문화가 있는 날’ 국민 절반 이상 들어본 적 없다 할인 혜택은 서울에 편중 돼
의원실
2015-09-11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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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사항>
◎ 김종덕 장관께 질의하겠음.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12월 17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이란?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행을 발표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2014년 1월 29일 첫 시행함.
◎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 지난 8월 인지도 조사 결과(전국 15세 이상 남녀 2,000명) ‘들어 본적 없다’가 54.9에 달함. 14년과 15년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홍보 예산으로만 9억 1,850만원이 들었는데 아직 국민 절반 이
상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알지 못함.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현재 홍보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홍보 방법에 변화가 필요한 건 아닌지?
◎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903명 중 62.8는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공연𐩐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한 적 없다고 답함. 불참 이유 중 61.7가 ‘평일이라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라고 답함. ‘문화가 있는 날’은 알고 있지만 문화 생활을 못하고 있는 것임. 때문에 설문조사 내용 중 관련 건의사항에도 90명의 응답자가 주말(금요일 포함)에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설문조사 내용에서 알 수 있듯 문화가 있는 날을 수요일로 정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 됨.
◎ 지난 2일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하겠다 밝힘.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문화 융성을 이루려면 시행 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혜택은 어떤 건지 공연단체는 국민들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사전 조사를 거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 ‘문화가 있는 날에 불참했다’는 응답자 중 10는 ‘인근에 이용가능한 문화시설이 없기 때문’이라 답함. 응답의 비율이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남. 서울은 4.6만이, 강원도𐩐제주의 경우 26의 응답자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함. 지역별로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의 수에 차이가 크다는 것임.
◎ 실제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 등록된 문화시설을 지역별로 나눠보았음. 9월 1일 기준 등록된 문화시설은 총 1,208(전국 매장 4곳 포함)개임. 경기도 에는 270개(22.4), 서울에는 235개(19.5)의 문화시설이 있는 반면 강원도에는 82개(6.8), 제주도에는 36개(3.0), 세종시에는 9개 (0.75)의 문화시설이 등록되어 있었음. 지방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데?
◎ 국립 공연 단체 중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원(서울)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지방에서 공연을 한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음. 대부분 서울에서 자체 무료 공연을 기획하거나 티켓 가격 할인 형태로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함.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국립 공연 단체가 직접 가서 공연을 하거나 재능기부를 활성화 해 해당 지자체와 매칭을 해주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어떻게 생각하나?
◎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2개)하라는 질문에 ‘영화를 관람하겠다’는 응답이 58.7를 차지함. 하지만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혜택은 제한적임. 현재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상영하는 2D영화에 한해서만 관람료를 3000원 할인해주고 있음. 3D 등 특별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적용이 안 됨.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내용을 지적한 바 있으나 아직 시정되지 않음. 많은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혜택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 영화 관람에 이어 참여하고 싶은 문화프로그램으로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46.3)하고 싶다’고 답함.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 등록된 문화시설 중 공연장은 총 75개임. 이 중 51곳(68)이 서울에 몰
려 있음. 대구, 세종, 강원, 경남, 전남, 충북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음.
◎ 근본적 문제는 민간공연단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임. 현재 정부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하는 민간단체에게 별도의 지원을 하고 있지 않음. 이렇다보니 현실적으로 민간단체가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기 위해 무료 공연을 열거나 공연 티켓을 할인해주는 것에 한계가 있음. 문체부가 몇 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각각 단체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문화가 있는 날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는 것은 어떨지?
◎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 사람의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음. 지역별 격차를 줄이고 민간 참여가 활성화 된다면 문화산업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음. 모든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람.
◎ 김종덕 장관께 질의하겠음.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12월 17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이란?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행을 발표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2014년 1월 29일 첫 시행함.
◎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 지난 8월 인지도 조사 결과(전국 15세 이상 남녀 2,000명) ‘들어 본적 없다’가 54.9에 달함. 14년과 15년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홍보 예산으로만 9억 1,850만원이 들었는데 아직 국민 절반 이
상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알지 못함.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현재 홍보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홍보 방법에 변화가 필요한 건 아닌지?
◎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903명 중 62.8는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공연𐩐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한 적 없다고 답함. 불참 이유 중 61.7가 ‘평일이라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라고 답함. ‘문화가 있는 날’은 알고 있지만 문화 생활을 못하고 있는 것임. 때문에 설문조사 내용 중 관련 건의사항에도 90명의 응답자가 주말(금요일 포함)에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설문조사 내용에서 알 수 있듯 문화가 있는 날을 수요일로 정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 됨.
◎ 지난 2일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하겠다 밝힘.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문화 융성을 이루려면 시행 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혜택은 어떤 건지 공연단체는 국민들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사전 조사를 거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 ‘문화가 있는 날에 불참했다’는 응답자 중 10는 ‘인근에 이용가능한 문화시설이 없기 때문’이라 답함. 응답의 비율이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남. 서울은 4.6만이, 강원도𐩐제주의 경우 26의 응답자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함. 지역별로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의 수에 차이가 크다는 것임.
◎ 실제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 등록된 문화시설을 지역별로 나눠보았음. 9월 1일 기준 등록된 문화시설은 총 1,208(전국 매장 4곳 포함)개임. 경기도 에는 270개(22.4), 서울에는 235개(19.5)의 문화시설이 있는 반면 강원도에는 82개(6.8), 제주도에는 36개(3.0), 세종시에는 9개 (0.75)의 문화시설이 등록되어 있었음. 지방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데?
◎ 국립 공연 단체 중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원(서울)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지방에서 공연을 한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음. 대부분 서울에서 자체 무료 공연을 기획하거나 티켓 가격 할인 형태로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함.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국립 공연 단체가 직접 가서 공연을 하거나 재능기부를 활성화 해 해당 지자체와 매칭을 해주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어떻게 생각하나?
◎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2개)하라는 질문에 ‘영화를 관람하겠다’는 응답이 58.7를 차지함. 하지만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혜택은 제한적임. 현재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상영하는 2D영화에 한해서만 관람료를 3000원 할인해주고 있음. 3D 등 특별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적용이 안 됨.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내용을 지적한 바 있으나 아직 시정되지 않음. 많은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혜택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 영화 관람에 이어 참여하고 싶은 문화프로그램으로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46.3)하고 싶다’고 답함.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 등록된 문화시설 중 공연장은 총 75개임. 이 중 51곳(68)이 서울에 몰
려 있음. 대구, 세종, 강원, 경남, 전남, 충북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음.
◎ 근본적 문제는 민간공연단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임. 현재 정부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하는 민간단체에게 별도의 지원을 하고 있지 않음. 이렇다보니 현실적으로 민간단체가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기 위해 무료 공연을 열거나 공연 티켓을 할인해주는 것에 한계가 있음. 문체부가 몇 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각각 단체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문화가 있는 날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는 것은 어떨지?
◎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 사람의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음. 지역별 격차를 줄이고 민간 참여가 활성화 된다면 문화산업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음. 모든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