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홍준의원실-20159014]자살학생 느는데…전문상담교사 배치 15.2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질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이 전국 학교의 15.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회원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도 전국 시도별 상담교사 배치율’자료에 따르면, 2015년 상담교사 배치율은 15.2로 나타났다.

상담교사 배치율이 가장 낮았던 곳은 강원으로 8.30의 배치율을 보였다. 이어 전남 8.50, 전북 8.8의 배치율을 보여 전문상담교사 배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대전지역이 22.3 로 296개 학교 중 66명의 상담교사를 배치하여 가장 높은 배치율을 나타냈으며, 이어 서울 21.4, 대구 20.0를 기록했다.

지역별 ‘자살위험학생 보유학교 분포’(2013년 교육부)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93.8의 분포를 보여 총 11,986의 학교 중 11,239개의 학교가 자살위험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지역이 240개교 전체가 자살위험학생을 보유하여 100로 가장 높았고, 전남 99.6, 제주 99.4, 경북 99.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역별 자살위험학생 보유학교 백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 47.6로 나타났고, 이어 부산 79.1, 세종 85.1이 뒤를 이었다.

안홍준 의원은 “자살위험군 학생이 100개교 중 93개교에 있는데 전문상담교사는 15개교에만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담임교사들은 전문상담이나 지식, 경험이 없어 자살위험 학생을 상담하기에 부족할 수가 있다. 전문상담교사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정책은 이제 그만해야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전문상담교사 증원 계획을 마련해 아이들의 소중한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켜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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