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전병헌의원실-20150914][국감16]3년간 165억 투자한 ‘SW마에스트로사업’ 창업률 13에 불과
3년간 165억 투자한 ‘SW마에스트로사업’ 창업률 13에 불과


“한국형 스티브잡스 배출하겠다”는 취지는 무성, 취업‧학업 62 스펙용

전병헌 의원 “보다 목적과 현실에 맞는 정책필요, 현재는 비현실적 투자”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SW마에스트로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간 55억원을 투자해 고급 창업형 교육을 통해 ‘한국형 스티브잡스’를 배출하겠다는 당초 사업취지와는 달리 1기부터 4기까지 배출된 ‘SW마에스트로’ 중 창업으로 이어진 것은 52명(총 1~4기 381명 중) 1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SW마에스트로사업’은 한국형 스티브잡스 배출을 목표로, 연간 55억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수별 100명의 교육대상자에게 월 100만원씩의 지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IT기기 구매비, 전문가 멘토단의 도제식 멘토링, 해외연수, 특허비용 지원, 군복무 연계지원, 24시간 개방형 개발공간 제공 등의 특전을 제공함, 더불어 최종 10인의 ‘인증자’들에게는 인증비 및 창업비용 5천만 원씩을 별도 지급 추가 지급하는 등 연수생들에게 직접 지원되는 금액이 연간 13억 7,800만원에 달하는 고급 창업자 육성 사업임

<표: SW마에스트로 사업 예산 개요>

(단위 : 백만원)
구분
사업 예산
집행 세부내역
멘토링 수당
연수생 지원금
인증 지원금
기자재임차비
교육
운영비
인건비, 간접비
기타
2014
5,500
916
968
410
1,013
925
525
743

- 그러나 미래부가 제출한 1~4기 SW마에스트로 과정 수혜 후 진로 등 사후관리 현황을 보면, 창업자는 기수별로 10명 정도에 그쳤음, 총 13.6 (381명중 52명). 반면 창업이 아닌 취업을 선택한 교육생은 108명으로, 창업자의 2배 이상이었으며, 취업과 학업을 선택한 경우가 237명(62.2)으로 사실상 취업준비생들의 스팩쌓기용으로 전락한 수준임

- 또한 모든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인증자들 중에서만 보더라도, 총 40명 중 절반이 채 되지 않는 19명(47.5)만이 창업함. 이렇게 된 것도 1기부터 3기까지는 10명 전원에게 인증료 5,000만원을 지급한 반면, 4기부터는 창업유도를 위해 10명의 인증료를 2,000만원으로 내리고, 창업테스트를 통과한 7명에게만 창업지원금 3,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변화를 주었기 때문임

<전체 양성과정 수혜 후 진로 등 사후관리 현황>

(단위 : 명)
구분
창업
취업
프리랜서
학업
군복무
미응답
합계
1기
12
36
9
24
8
9
98
2기
10
35
6
28
7
8
94
3기
18
26
8
26
8
6
92
4기
12
11
18
51
3
2
97
합계
52
108
41
129
26
25
381


<인증자 진로 등 사후관리 현황>

(단위 : 명)
구분
창업
취업
프리랜서
학업
군복무
미응답
합계
1기
1
8
1
-
-
-
10
2기
4
5
-
1
-
-
10
3기
4
4
-
2
-
-
10
4기
10
-
-
-
-
-
10
합계
19
17
1
3
-
-
40


❍ 전병헌 의원은 “SW마에스트로사업은 커리큘럼 자체가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고급 창업교육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창업 유도는커녕 취준생들의 스팩쌓기사업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지금과 같이 단기 고급프로그램으로 SW마에스트로를 양성한다는 비현실적인 교육정책보다, 1인창조 기업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실효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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