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정림의원실-20151005]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 5대 그룹에 50 집중
국민연기금이 국내 채권과 주식 위주로 투자되고 있고, 국내 주식 투자의 50가 5대그룹에 집중되어 있어, 국민연금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투자범위 확대와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가 필요하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국민연금공단(이하 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이 10대 그룹에 투자한 비중은 2011년 64.81에서 2015년 6월 53.73로 낮아졌으나, 같은 기간 투자금액은 39조 6,243억원에서 50조 7,888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5대그룹(삼성, 현대차그룹, SK, LG, 롯데)에 대한 투자비율은 50 정도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표1].



한편, 2014년말 기준 지분율 5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 14조 7,942억원(7.6), SK하이닉스 3조 3,662억원(9.7), 현대차 2조 6,837억원(7.2), NAVER 2조 4,353억원(10.4), 최근 합병 논란 있었던 삼성물산 1조 2,744억원(13.3) 등 총 259개였다[표2].





한편, 2015년 6월말 현재 국민연금 금융부문 투자금액 총 494조 7,086억 원의 자산별 투자비중은, 채권 286조 3,738(57.89), 주식 160조 1,369억원(32.37), 대체투자 48조 1,979억원(9.74)의 순이었으며, 주식 투자 비중은 2011년 23.49에서 2015년 6월 32.37로 8.88 높아졌고, 같은 기간 채권 투자 비중은 68.70에서 57.89로 10.81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표3].



문정림 의원은 “국민연금은 올 6월 기준으로 운용기금의 73.11를 국내 채권(53.74)과 주식(19.37)에 투자하고 있어,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 비율이 높고, 이 중에서도 5대 그룹에 대한 주식 투자비중이 50에 달한다”며, “이는 투자위험을 높여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을 위협함은 물론, 국민연금의 의사결정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이 좌우될 수 있어 경제에 미칠 파급력도 상당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국민연금은 투자범위를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해외 자본시장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대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개편하여 성장세가 높은 중견기업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등 국민의 노후 재산인 기금의 수익률과 운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투자전략을 모색하라”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