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민석의원실-20151001]대학 자퇴생 사회적 비용 1조원
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찾지 못해 전과하거나 자퇴하는 대학생들이 연간 몇만명에 이르며, 취업난 등으로 방황하며 졸업을 제때 하지 못하는 대학생들도 올해 상반기에만 5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대학 학사운영 관련 현황’에 따르면, 자료를 제출한 141개교에서 최근 3년간 전과한 학생은 약 3만 8,744명에 이르며 복수전공 중인 학생은 14만 1,783명에 달했다.

또한,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를 떠난 자퇴생 수는 연간 5만명 이상으로 최근 3년간 17만명에 달해, 이들이 최소 1년간 연간 등록금 600만원 납부했다고 가정할 경우 추정되는 사회적 비용만도 1조원이 넘었다.

한편, 대학에 계속 남아있는 대학생들도 극심한 취업난과 자신의 적성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에 나가지 못하고 졸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1학기에 자료를 제출한 141개교에서 9학기 이상 등록한 학생은 6만명이며 2015년 1학기에도 5만 8천여명이 9학기 이상 등록했는데, 이 중 1만 4천여명은 10학기 이상 등록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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