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삼화의원실-20160925]경주지진 발생으로 울산ㆍ구미 고위험 5개 공장 가동중단
의원실
2016-09-27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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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 발생으로 울산ㆍ구미 고위험 5개 공장 가동중단
지진단층 인접 유해위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노후설비 보유사업장만 54곳,
지난 7년동안 유해위험 화학물질 누출ㆍ폭발ㆍ화재발생 사업장과 5곳이 일치
지난 9월 12일 경주지진(규모 5.8) 발생으로 유해위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PSM(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5곳에서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양산단층은 경북 영덕군에서 포항, 경주, 울산, 양산을 거처 부산 낙동강 하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그 주변에는 자인단층, 밀양단층(밀양), 모량단층, 울산단층(울산), 동래단층ㆍ일광단층(부산) 등의 활성단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포항, 경주, 울산, 양산, 부산, 밀양에는 모두 383개의 유해위험 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노동자 수 15만여 명)이 있고, 이 중 54곳은 30년 이상 된 화학설비를 보유한 노후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4곳의 노후사업장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PSM 대상 사업장에서 화재, 폭발, 유해위험 화학물질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명단을 대조한 결과, 모두 5개 사업장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SK에너지(주)울산CLX, 대한유화, 삼성정밀화학은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14년~15년 안전보건공단 실태조사 시 30년 이상된 노후 화학설비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이들 사업장은 울산에 집중되어 있는데 울산은 대규모 정유공장(SK에너지, 에쓰오일) 및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이들 공장에서 처리하는 원료와 제품인 원유, 가솔린, 에틸렌, 프로필렌 등은 대부분 인화성 가스이거나 액체로 고위험 물질이다.
또한 포항은 국내 최대의 철강단지(포스코, 현대제철)가 있는 지역으로 금속제련 시 만들어지는 부생가스는 메탄, 수소 등의 인화성 가스와 급성 독성물질인 일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어 누출시 화재, 폭발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도 있어 노동자와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에 김삼화 의원(환노위, 국민의당 비례대표)은 “울산ㆍ미포, 온산, 포항국가산업단지는 착공한지 모두 40년이 넘은 산업단지로 입주업체 대부분이 노후시설을 유지하고 있어 지진 발생시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며, “특히 이들 산업단지는 석유화학, 철강단지가 집중되어 있어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학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경주지진 발생 후 정부 각 부처의 향후 조치계획을 보면, 산업부가 울산 석유화학단지내 지하매설배관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과 진단을 실시하는 데 고용노동부는 어떠한 계획도 세우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즉시 유해위험 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 특히 노후설비 보유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
지진단층 인접 유해위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노후설비 보유사업장만 54곳,
지난 7년동안 유해위험 화학물질 누출ㆍ폭발ㆍ화재발생 사업장과 5곳이 일치
지난 9월 12일 경주지진(규모 5.8) 발생으로 유해위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PSM(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5곳에서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양산단층은 경북 영덕군에서 포항, 경주, 울산, 양산을 거처 부산 낙동강 하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그 주변에는 자인단층, 밀양단층(밀양), 모량단층, 울산단층(울산), 동래단층ㆍ일광단층(부산) 등의 활성단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포항, 경주, 울산, 양산, 부산, 밀양에는 모두 383개의 유해위험 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노동자 수 15만여 명)이 있고, 이 중 54곳은 30년 이상 된 화학설비를 보유한 노후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4곳의 노후사업장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PSM 대상 사업장에서 화재, 폭발, 유해위험 화학물질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명단을 대조한 결과, 모두 5개 사업장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SK에너지(주)울산CLX, 대한유화, 삼성정밀화학은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14년~15년 안전보건공단 실태조사 시 30년 이상된 노후 화학설비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이들 사업장은 울산에 집중되어 있는데 울산은 대규모 정유공장(SK에너지, 에쓰오일) 및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이들 공장에서 처리하는 원료와 제품인 원유, 가솔린, 에틸렌, 프로필렌 등은 대부분 인화성 가스이거나 액체로 고위험 물질이다.
또한 포항은 국내 최대의 철강단지(포스코, 현대제철)가 있는 지역으로 금속제련 시 만들어지는 부생가스는 메탄, 수소 등의 인화성 가스와 급성 독성물질인 일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어 누출시 화재, 폭발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도 있어 노동자와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에 김삼화 의원(환노위, 국민의당 비례대표)은 “울산ㆍ미포, 온산, 포항국가산업단지는 착공한지 모두 40년이 넘은 산업단지로 입주업체 대부분이 노후시설을 유지하고 있어 지진 발생시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며, “특히 이들 산업단지는 석유화학, 철강단지가 집중되어 있어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학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경주지진 발생 후 정부 각 부처의 향후 조치계획을 보면, 산업부가 울산 석유화학단지내 지하매설배관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과 진단을 실시하는 데 고용노동부는 어떠한 계획도 세우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즉시 유해위험 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 특히 노후설비 보유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