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후덕의원실-20161004]‘도피아’ 심각, “도공 퇴직자 없이 수주 불가능” 도공 퇴직자 모셔간 38개사가 실시설계 수주 93 독식!
‘도피아’ 심각, “도공 퇴직자 없이 수주 불가능”
2년간 실시설계 수주 41개사 중 38개사(93)
설계비 1,160억원 중 1,040억원(90)

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와 올해 실시설계를 발주한 공구는 4개 사업, 28개 공구로, 실시설계비는 총 1,1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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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참여한 설계업체는 총 41개사인데, 그 중에서 38개사가 도로공사 퇴직자가 근무하는 회사였다. 전체의 93에 달했다. 실시설계비로 계산해 봐도 총액 1,160억원 중 도로공사 퇴직자를 영입한 38개사가 수주한 금액이 1,040억원에 달해, 전체의 90였다.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도로공사 퇴직자를 모셔오지 않으면 도로공사에서 발주하는 용역을 수주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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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공의 실시설계를 독식한 이들 38개 설계회사에는 도로공사를 퇴진한 65명이 재직 중인데, ▲73억 원을 수주해 1위를 기록한 건화에는 2명, ▲54억 원을 수주한 대콘에는 2명, ▲53억 원을 수주한 동명에는 2명 등이다.
 더욱 문제는 도로공사 퇴직자를 보유한 설계회사 간의 설계용역 경쟁입찰시 공구담합, 가격담합의 개연성이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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