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조배숙의원실-20160929]수의계약 전문기관! 특허청!

수의계약 전문기관! 특허청!
- 한 해 예산의 25 이상 수의계약으로 집행! -


-9월 29일(목) 특허청 국정감사 보도자료-
특허청이 한해(2015년) 예산의 26를 수의계약으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야말로 수의계약 전문기관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국민의당·전북익산을)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특허청은 2015년도 예산 5,235억원의 26.1에 달하는 1,366억 2,495만원을 수의계약으로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특허청은 올해도 8월말까지 물품, 용역, 공사 등 계약으로 1,408억2,297만원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고, 이는 올해 예산의 26.8에 이르는 액수이며, 지금까지의 수의계약 액수를 감안할 때 올해 수의계약 전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특허청의 수의계약의 75가 특허청 산하기관이라는 것이다.

2016년 특허정보진흥센터의 예산은 560.6억 원이며, 한국특허정보원 예산은 320.3억 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예산은 632.1억 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예산은 182.4억 원이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예산이 국고보조금 40억 원, 정부 용역과 수탁 591.9억 원으로 편성돼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특허청 산하기관 예산의 대부분은 특허청의 수의계약에 의존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조배숙 의원은 “5년 동안 특허청 예산이 1,200억 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 비율이 오히려 27를 육박하고, 대부분이 산하기관과의 계약인 것은 잘못된 수의계약 관행이 굳어 진 것.”이라며, “특허청은 수의계약을 통해 산하기관 운영 예산 충당이라는 욕심을 버리고, 모든 계약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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