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남춘의원실-20161007]해경 1,000명 대상 지진해일 대응 설문조사 실시!
지진해일이 발생할 경우, 정부 당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해양경찰이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인천 남동갑)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전국 해양경찰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대응 업무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진해일이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 당국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문항에 응답한 985명 중 ‘적절한 대응이 쉽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51.9(5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준비부족으로 대응에 실패할 것’이라는 응답도 19.2(189명)에 달했다. 응답자의 71.1(600명)이 정부 당국이 지진해일에 대해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이다.

‘적절한 대응이 쉽지 않다’와 ‘준비부족으로 대응에 실패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19.6의 응답자는 ‘지진해일 관련 교육‧훈련이 미비하거나 없어서’라고 답했으며, 8.5는 ‘지진해일 관련 교육‧훈련이 있지만, 실용적이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즉, 위 문항의 응답자 중 28.1가 지진해일 관련 교육‧훈련이 미비하거나 실용적이지 못해서 지진해일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것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해경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훈련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단순 지원 형태의 훈련이거나, 가상훈련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진해일 발생 시 가장 필요한 긴급 주민 대피 훈련 등에 대해서는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 결과보고서에도 항상 개선점으로 지적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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