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찬대의원실-20160922]저축은행 연간 광고비 1000억원 돌파
의원실
2016-10-25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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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0시 이전 TV광고 제한조치에도 광고선전비 상승세 지속
- 무분별한 대출광고 남용으로 가계대출 부실 심화우려
- 16년 상반기 순이익 4,837억원, 총자산은 1년새 7조3천억 증가
저축은행의 광고선전비와 광고건수가 지난 3년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저축은행별 광고선전비 지출현황’을 보면 2012년 381억원 수준이었던 것이 2015년에는 1,159억으로 3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2/4분기(6월)까지 집행된 광고비도 557억원에 달해 저축은행 광고선전비 증가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늘어나는 비용에 맞춰 연도별 TV광고(공중파, 케이블, 종편)건수도 대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12년 13만 2천824건에서 2015년에는 43만6천88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출광고의 총량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대부업법을 개정해 평일오전 7~9시, 오후 1~10시 사이와 토요일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이전까지 대부업체 TV광고를 전면금지 했음에도 대부업체들의 TV광고선전 열기는 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고효과에 힘을 입은 듯 16년 상반기 저축은행 순이익은 4,837억원으로 증가했다. 총자산의 경우도 47.5조원으로 증가하여 15년 6월말(40.2조원) 대비 7.3조원(18.3) 증가하였고 대출금과 현금예치금도 각각 7조 3천억원과 5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광고는 대부업 시장형평차원에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본력이 강한 일본계 및 국내 저축은행 상위 5곳(SBI, OK, HK, JT친애, 웰컴)이 TV광고를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어(98이상) 전체 대부업체간 공정경쟁 차원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차원에서는 지난 7월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TV광고를 전면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황으로 대부업계에서는 이에 크게 반발하여 입법취소 등의 항의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박찬대 의원은 ‘서민들의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대출 TV광고는 가계경제부실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TV 광고에서는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없거나 이자율 등에 대한 안내가 매우 작은 글씨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용자들의 권익 강화를 위해 광고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축은행사의 순이익과 총자산이 크게 증가한만큼 사회적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대출이자율을 낮춰주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무분별한 대출광고 남용으로 가계대출 부실 심화우려
- 16년 상반기 순이익 4,837억원, 총자산은 1년새 7조3천억 증가
저축은행의 광고선전비와 광고건수가 지난 3년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저축은행별 광고선전비 지출현황’을 보면 2012년 381억원 수준이었던 것이 2015년에는 1,159억으로 3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2/4분기(6월)까지 집행된 광고비도 557억원에 달해 저축은행 광고선전비 증가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늘어나는 비용에 맞춰 연도별 TV광고(공중파, 케이블, 종편)건수도 대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12년 13만 2천824건에서 2015년에는 43만6천88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출광고의 총량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대부업법을 개정해 평일오전 7~9시, 오후 1~10시 사이와 토요일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이전까지 대부업체 TV광고를 전면금지 했음에도 대부업체들의 TV광고선전 열기는 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고효과에 힘을 입은 듯 16년 상반기 저축은행 순이익은 4,837억원으로 증가했다. 총자산의 경우도 47.5조원으로 증가하여 15년 6월말(40.2조원) 대비 7.3조원(18.3) 증가하였고 대출금과 현금예치금도 각각 7조 3천억원과 5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광고는 대부업 시장형평차원에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본력이 강한 일본계 및 국내 저축은행 상위 5곳(SBI, OK, HK, JT친애, 웰컴)이 TV광고를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어(98이상) 전체 대부업체간 공정경쟁 차원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차원에서는 지난 7월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TV광고를 전면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황으로 대부업계에서는 이에 크게 반발하여 입법취소 등의 항의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박찬대 의원은 ‘서민들의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대출 TV광고는 가계경제부실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TV 광고에서는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없거나 이자율 등에 대한 안내가 매우 작은 글씨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용자들의 권익 강화를 위해 광고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축은행사의 순이익과 총자산이 크게 증가한만큼 사회적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대출이자율을 낮춰주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