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상훈의원실-20180921]회차로 없는 TG 23곳, 추석 고향방문 운전 주의해야
 2018년 현재 회차로가 없어 다음 요금소까지 왕복해야 하는 곳이 23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1일 한국도로공사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회차로 미설치 영업소 현황’에 따르면, (2018.7월 현재) 전국 354개의 고속도로 영업소 중 23곳에 회차로가 없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요금소(TG)를 지나 잘못된 방향으로 진입하였을 때, 회차로가 있으면 곧바로 돌아 나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다음 요금소까지 가서 통행료를 내고 되돌아와야 한다.

 가령 △호남고속도로 논산TG의 경우, 대전이 아닌 전주방향으로 길을 잘못 들어설 경우 익산IC까지 왕복 36.4㎞를 더 달리고, 통행료 또한 1,8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서울로 치면 직선거리로 임진강에 이르는 거리다.

 △통영대전선의 단성TG 또한 마찬가지로 통영이 아닌 함양방면으로 잘못 진입하면 산청IC까지 37.2㎞를, 1,700원이나 더 주고 돌아가야 한다.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어서, 청계TG에서 일산이 아닌 판교 쪽으로 들어서면 16㎞를 왕복해야 한다. △88올림픽선의 함양TG(35.6㎞), △영동선의 둔내TG(34.2㎞) 또한 잘못 진입하면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 한편 회차로 없는 요금소는 수도권인 서울외곽선에 5군데로 가장 많았고, 통영대전선 4곳, 호남선 3곳, 서해안선 2곳 순이었다.

 김상훈 의원은“추석 귀성∙귀경행렬이 예상되는 가운데, 회차로 미설치 구간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며,“주무부처인 도로공사는 미설치 구간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주행유도선의 확대 설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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