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순례의원실-20181010]최근 5년간 약 5만명 직장인 결핵환자 발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0월 10일(수)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직장가입자의 결핵증상 진료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은 10만명당 77명, 결핵 사망률 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6년 기준). 연례적으로 국회와 언론은 우리나라를 결핵후진국으로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8월 1일결핵환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며‘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으로 ▶국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노인 결핵 다수 발생지역 그리고 ▶결핵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과의 접촉빈도가 높은 직업군의 결핵 검진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정작 결핵환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직장인 결핵환자 관리계획은 포함돼지 않았다.

1. 최근 5년간 신고결핵환자 중 27.5가 직장인
- 서울시 강남구 결핵 확진 직장가입자 2,622명에 달해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자료와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결핵증상으로 확진 받은 환자 17만 4,270명 중 27.5인 4만 7,856명이 직장가입자로 나타났다.

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오피스 건물에 많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에서 2,622명의 결핵 확진환자(직장가입자)가 발생했고 서울시 서초구가 1,736명, 서울시 중구가 1,531명으로 뒤를 이었다.

1. 결핵확진환자 중 20대~50대에서 35.4 발생 - 결핵 환자 특정연령대 접근만으로 결핵후진국 오명 못벗어 !
 연령별 현황을 보더라도 5년간 전체 결핵확진 환자 중 35.4에 해당하는 61,743명이 20대에서 50대 사이에 발생하였기 때문에 특정 취약계층 대책만으로 결핵 후진국 오명을 떨치기 힘든 상황으로 나타났다.

3. 서초구의 한 당일 사업장에서만 5년간 190명의 결핵환자 발생!
- 결핵 확진자 20인 이상 발생 사업장 중 70는 매년 결핵환자 발생
- 최근 5년간 40명이 넘는 결핵환자가 발생한 사업장도 19곳!

 김순례의원실에서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인 이상 결핵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 68개소 중 75인 51개소는 매년 결핵환자가 발생하였으며,

 서울시 서초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2013년 47명, 2014년 39명, 2015년 37명, 2016년 28명, 2017년 30명, 2018년 현재까지 9명의 결핵 확진자가 나타나 최근 5년간 총 190명에 달하는 결핵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