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순례의원실-20181029]최근 5년간 결핵확진 사업장 서울에 집중!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은 10만명당 77명, 결핵 사망률 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6년 기준). 연례적으로 국회와 언론은 우리나라를 결핵후진국으로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1일 결핵환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며‘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으로 ▶국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노인 결핵 다수 발생지역 그리고 ▶결핵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과의 접촉빈도가 높은 직업군의 결핵 검진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10일 국정감사 첫째날 김순례의원이 ①매년 결핵으로 1800여명씩 사망하는 문제, ②전체 결핵확진자중 직장인 27.5나 발생하고 있는 문제, ③결핵관리 전담인력 부족 문제 등의 지적에 복지부 장관은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재검토 하겠다” 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사업장 결핵의 발생현황을 보면, 중앙정부 차원인 보건복지부 뿐만아니라 서울시의 적극적인 결핵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1. 결핵 확진자 20인 이상 발생 사업장 중 68곳중 51곳이 서울 !
- 서초구의 한 당일 사업장에서만 5년간 190명의 결핵환자 발생!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출자료와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서울시 강남구에서 2,622이 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시 서초구가 1,736명, 서울시 중구가 1,531명으로 뒤를 이었다.

 또한, 20인 이상 결핵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 68개소 중 75인 51개소는 서울에 위치한 사업장 이었으며,

 서울시 서초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2013년 47명, 2014년 39명, 2015년 37명, 2016년 28명, 2017년 30명, 2018년 현재까지 9명의 결핵 확진자가 나타나 최근 5년간 총 190명에 달하는 결핵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 서울시 30조가 넘는 예산 중 1.3인 4,546억만 보건예산!결핵의 도시 서울이란 오명 앞에 예산은 단 1.3
 2018년 서울시 예산 31조 8,140억 중에서 사회복지 예산은 9조 6,597억으로 전체의 30.4 이지만 결핵 등의 관리에 쓰여야할 보건예산은 1.3 수준에 불과한 4,546억원으로 나타났다.

 김순례 의원은 “서울에서 수백명의 결핵확진자가 나타나는 동안 서울시는 전체예산 중 1.3 수준의 예산으로만 대응하고 있었다.”며“전담결핵관리인력에 대해 서울시 자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결핵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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