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강민국의원실-20251027] 캄보디아 범죄조직 프린스 그룹과 국내 금융사 거래 약 2,147억! 이자 지급 14.5억에 달해! 후이원과 거래 국내 은행 有!

 

캄보디아 범죄조직 프린스 그룹과 국내 금융사 거래 약 2,147! 이자 지급 14.5억에 달해! 후이원과 거래 국내 은행 !

 

국내 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지점 등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감금·폭행 사건 범죄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프린스그룹후이원그룹간 금융 거래가 상당 기간 있었으며, 이에 대한 이자까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금융업권 캄보디아 프린스 및 후이원그룹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현재(2025.9월말)까지 5개 은행이 프린스 그룹과 1개 은행이 후이원 그룹과의 금융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접 범죄단지를 운영해온 프린스 그룹과 금융 거래를 해 온 국내 은행 5곳의 금융거래액은 총 2,1468,600만원에 달하였다.

이들 5개 국내 은행별 프린스 그룹간 금융 거래 규모를 살펴보면, 먼저 지난 2019 12월부터 프린스 그룹이 정기성 예금을 예치해 온 전북은행이 거래 건수 51건에 거래 금액 총 1,252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2020716일부터 프린스 그룹(프린스 뱅크)이 정기성 예금 707 8,800만원을 예치한 국민은행이며, 신한은행(20133~/77900만원), 우리은행(20191119~/702,100만원), IM뱅크(해외송금/396만원) 순이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프린스 그룹간 거래 계좌 규모 자료 제출 거부

 

특히 해외송금 IM뱅크를 제외한 4개 은행이 프린스 그룹에게 단순히 예치한 예금만 가지고 지급한 이자만도 총 145,400만원에 달하였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이 787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국민은행(67,300만원), 신한은행(6,100만원), 우리은행(1,100만원)순이다.

 

현재 프린스 그룹이 예치한 예금이 남아 있는 은행은 4곳으로 이를 살펴보면, 국민은행 정기성 예금(1) 5665,900만원, 전북은행 2685천만원(정기성 예금 7), 우리은행 702,100만원(정기성 예금 1), 신한은행 64,500만원(입출금 예금 1) 9117,500만원이 국내 은행에 예치되어 있다.

 

다음으로 범죄 조직 자금을 세탁하며 회사를 키운 후이원 그룹과 금융거래를 은행은 전북은행 단 한곳으로 현재 20188월에 개설한 당좌예금 1(10만원) 있으며, 당좌예금으로 별도의 이자를 지급액이 없었다.

 

국내 금융당국이 주목할 부분은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후이원 그룹과 금융 거래가 있는 국내 은행들이 국내 코인 원화거래소와 입출금 인증계좌 은행이라는 것이다. , 프린스 그룹이 북한 해킹 조직 코인 자금세탁 배후로 지목되고 있음을 감안할 , 금융 당국의 해당 원화거래소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이후 현재(20259)까지 11년여 기간 동안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 캄보디아 법인, 지점, 영업점에 대한 점검 및 검사를 실시한 내역은 2017KB캄보디아은행(7.5~14)2022년 신한캄보디아은행(12.5~13) 단 두 차례에 불과하였다.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20183월부터 프린스 그룹과 금융 거래(정기성 예금/입출금 예금)를 하였으나 금감원 점검 및 검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강민국 의원은 지난 5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경고에 언론을 통한 피해 보고와 현지 교민 사회의 제보에 1014일 미국과 영국의 초국가적 범죄 조직 규정 및 동시 제재 등 국제사회 움직임과 여론의 성토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아직도 캄보디아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한 제재 검토 발표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금융위는 프린스 그룹 등 범죄 관련자에 대한 금융 거래 제재 대상자 지정을 시급히 해야 할 것이며, 비트코인 범죄제국으로 불리는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과 금융거래를 한 은행 중 국내 코인거래소 인증계좌 은행들이 있음을 감안하여 검은돈 자금세탁이 이뤄졌는지도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 첨부1 : 국내 은행 중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간 거래 내역 >

 

2025. 10. 27.

국회의원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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