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화관광위] 시청자 불만, 해마다 급격히 늘어난다

시청자 불만, 해마다 급격히 늘어난다
2003년 5,089건 → 2004년 5,692건 → 2005년 6,088건
2006년 상반기 5,047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00% 증가
이 추세라면 올 연말께 ‘시청자 불만 1만건 시대’ 도래할 수도




시청자들의 불만이 해를 거듭할수록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 지
난 6월말 현재 방송위원회가 접수, 처리한 시청자 불만 건수는 5,0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100% 가량 늘어 2003년 한 해 동안 제기됐던 건수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
다.



방송위원회가 4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최구식 의원(한나라당 경남 진주갑)에게 제출한 ‘2003
년 이후 시청자 불만 접수 및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3년 5,089건에 머물렀던 시청자 불
만 건수가 2004년 5,692건으로 전년대비 12% 늘어난데 이어 2005년에도 6,088건으로 전년에
비해 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 지난 6월말 현재까지 6개월 동안 방송위에 접수된 시청자 불만 건수는 모두
5,0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31건보다 무려 100%가 폭증한 것으로 이는 2003년 한 해 동
안의 5,087건과 맞먹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 불만 증가 추세가 이대로 이어진다면
올 연말엔 시청자불만 1만 건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올 들어 이처럼 시청자 불만 건수가 대폭 증가한 이유는 동일 내용의 시청자 불만이 20건 이
상 접수되는 ‘다수불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수불만’ 사례는 지난 6월 지상
파 방송사가 시험 실시한 MMS 방송 관련이 850건, 케이블TV 채널편성 변경 관련 527건, 모종
교 방송 관련 573건, KBS2-TV의 연예인의 손가락 욕설 관련 228건 등 이었다.



올들어 제기된 시청자 불만 건수를 매체별로 보면 2005년말 처음으로 시청자 불만 건수 1위
를 기록한 종합유선방송이 올 상반기도 전체 시청자 불만 건수의 35.4%를 차지, 지상파방송
33.9%를 제치고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시청자들이 제기한 불만은 유료방송 관련 42%, 방송프로그램 관련 27%, 방송정책 관련 18%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2006. 10. 4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최 구 식




문의: 784-4411(최구식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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