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장복심의원 - 보건복지위] 항생제 사용 관련

< 항생제 사용 관련>
어린이가 일반 국민보다 2배 높아 !



2003년 기준으로 1,000명당 7세 이하 어린이 46명, 일반국민 23명
DDD 기준으로 우리나라 OECD 국가 중 6번째로 항생제 사용량 많아



※ 항생제 일일사용량(DDD : Daily Defined Dose) : OECD는 WHO의 ATC(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체계 DDD 값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을 산출토록 권고 하고 있음.



○ 7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항생제 사용이 일반국민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張福心·비례대표) 의원)에게 제출한 ‘항생제 사용실태 조사 및 평가’ 중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다.



동 자료에 따르면, 2003년 한 해 동안 의료기관(의원,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청
구한 명세서 3억건 중 1.1%에 해당되는 314만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3년 전국의 연간
항생제 사용량은 22.97 DDD/1000명/일로 나타나 OECD 국가 중 6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 이번 조사결과 특이한 점은 7세 미만 어린이의 항생제 사용량이 45.64 DDD/1000명/일로 일
반국민 평균의 2배 가까이 나타났다는 점.



또한 의료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원급 외래에서의 항생제 사용량이 17.86 DDD/1000명/
일로 전체 사용량 22.97 DDD/1000명/일의 77%에 달했다. 항생제 처방율은 32.2%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현상은 지난 2005년 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요양기관 종별 항생체 처방
률 현황 자료와도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 2005년 말 기준으로 요양기관 종별 항생제 처방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대학병원 급)이 6.35%, 종합병원 11.95%, 병원 15.98%를 보인 반면, 의원
급 의료기관은 29%의 높은 항생제 처방율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표시과목별 항생제 처방률의 경우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소아과
가 62.61%로 타 진료과목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9세 이하 어린이에게 많이 처방된 10대 의약품 가운데 8개 의약품
이 항생제였던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 한편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 분석대상 1,914명 중 첫 항생제 투여기간이 기록된 1,676명을 대
상으로 분석한 결과 수술 시작 1시간 이내에 처음으로 항생제가 투여된 경우는 11.2%(188명)
에 불과했다. 또한 수술 후 항생제 투여 시간이 정확히 기록된 1,748명의 환자 중 수술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중단한 경우는 0.2%(3명)에 불과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러한 권고 기준이 없지만, 미국의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 권고안에 따르면,
첫째, 수술시작 전 1시간 이내에 항생제 투여 둘째, 각 수술에 적정한 항생제 투여 셋째, 수술
종료 후 24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장복심의원은 “물론 이번 조사내용이 중간결과이긴 하지만, 여전히 항생제 사용이 많이 이
뤄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 대한 항생제 처방 비율이 높다는 문제가 드러났다”며, “항생제
처방에 대한 일선 의료진의 인식 개선과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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