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월급 저축해 강남 33평 아파트 마련도 34.8년에서 44년으로 9.2년 더 걸려…해마다 2.6년씩 늘
어
1. 참여정부 출범(2003.2) 이후 지난 9월까지 3년 7개월동안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이 6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평당 아파트 가격은 2,949만원이다. 2003년 2월
1,797만원에 비해 64%나 증가했다. 매년 17.9%씩 오른 셈이다. 이는 최근 3년 서울지역 소비
자물가 평균 상승률 3.4%의 5.3배에 달한다.
- 서울시 전체로도 2003년 2월 1,013만원에서 2006년 9월 1,347만원으로 33%가 올랐고(매년
9.2% 증가, 최근 3년 물가상승률 3.4%의 2.7배), 전국적으로는 2003년 2월 551만원에서 2006
년 9월 667만원으로 21.2%가 올랐다(매년 5.9% 증가, 최근 3년 물가상승률 3.3%의 1.8배).
2. 이에 따라 도시근로자 가구가 저축을 통해 강남 아파트를 장만하는 기간도 33평은 9.2년
(34.8년→44.0년), 25평은 8.7년(29.8년→38.5년)이나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 통계청이 발표하는 도시근로자 가구 2006년 1/4분기 기준 연평균 근로소득은 4,132만원이
며, 이 가운데 저축 가능액인 흑자액(가계소득에서 가계지출을 뺀 금액)은 805만원이다.
- 저축 가능액 805만원을 2006년 1/4분기 기준 정기예금 금리 4.13%로 매년 저축할 경우 강남
33평 아파트를 마련하는데 44년이 걸리고 25평은 38.5년이 걸리는 것으로 계산된다.
- 서울 전체로는 33평 29.1년, 25평 24.7년이 걸리며, 전국적으로는 33평 18.6년, 25평 15.2년
이 걸리는 것으로 계산된다.
- 이는 참여정부 출범 당시인 2003년 2월(2003년 기준 도시근로자 흑자액 791만원, 정기예금
금리 4.15%)에 비해 강남 33평은 9.2년(34.8년→44년), 25평은 8.7년(29.8년→38.5년)이 늘어
난 것이다.
- 참여정부 이후 저축으로 강남 아파트 마련 기간이 33평은 2.6년, 25평은 2.4년씩 매년 늘어
난 셈이다.
- 서울 전체로는 2003년 2월에 비해 33평은 4.2년(24.9년→29.1년), 25평은 3.9년(20.8년→24.7
년)이 더 걸리고, 전국적으로는 33평은 2.1년(16.5년→18.6년), 25평은 1.8년(13.4년→15.2년)
이 늘어났다.
☞ 강남 아파트 가격을 끌어내리겠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정책을 구사했지만 강남의 아파트 가
격은 되레 폭등만 했다. 어떻게 된 건가?
☞ 참여정부 출범 이후 도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과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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