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건복지-고경화]수혈자,비수혈자에 비해 간염 걸릴 위험2배이상

수혈자, 비수혈자에 비해 간염 걸릴 위험 2배 이상

B형간염에 대한 NAT검사 미실시로 잠복기 혈액 그대로 출고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시행중인 B형간염에 대한 NAT검사 도입해야



수혈을 받지 않은 입원환자에 비해 수혈을 받은 환자가 간염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
으로 나타나, B형간염에 대한 NAT검사를 도입할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고경화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2004년 1월 한달간 입원 진료를 받은 전국의 모
든 환자들의 수혈 청구실적 및 이후 2년간 B형 간염 진료실적 자료를 토대로 비수혈자와 수혈
자 간의 간염 발병 위험을 비교 분석했다.



이를 위해 2004년 1월 한달간 수혈을 받은 입원환자(25,707명) 가운데 그 이전에 간염으로 치
료를 받은 환자를 제외하고 이후 2005년 12월까지 B형 간염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의 비율
(수혈환자의 간염 발생율)을 구하고, 2004년 1월 한달간 수혈을 받지 않은 입원환자(295,436
명) 가운데 그 이전에 간염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제외하고 이후 2005년 12월까지 B형 간염
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의 비율(비수혈환자의 간염 발생율)을 구했다.



[표 1] 수혈환자 및 비수혈환자의 10만명당 간염 발생율 : 파일첨부
[표 2] 수혈자와 비수혈자의 비교위험도 : 파일첨부



이를 토대로 비교위험도(relative risk)를 산출한 결과 비수혈자에 비해 수혈자에게서 B형간염
이 발병할 위험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잇다른 혈액사고로 인해 혈액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HIV와 HCV에 대한 NAT검사가
도입되었으나, 여전히 B형간염(HBV)에 대한 핵산증폭검사(NAT 검사)가 도입되지 않아 헌혈
자의 혈액이 잠복기일 경우 검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채 그대로 수혈되고 있다.



2003년도에 다른 NAT검사장비의 도입을 논의하면서 HBV 핵산증폭검사의 경우 검사시약에 대
해 FDA 승인 및 상용화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해 5월 모 업체의 시약이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이미 싱가폴과 태국과 같은 동남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미 혈액에 대한 NAT검사를 시행하고 있음을 볼 때 우리나라도 조속히 B
형간염에 대한 NAT검사 도입을 재추진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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