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감사대상 : 국정홍보처 2006. 10. 17(화)
여전히 정신 못 차린 국정홍보, 기사조작 여전
대학생 FTA 설문에 이어, 이번에는 현역장교 전시작통권 인터뷰 왜곡?
■ ‘귀경길 공무원’에 전작권 홍보 강요! 거짓 기사로 홍보
<홍보간행물, “15분 커피 브레이크”>
10만명의 귀경 공무원을 정권홍보에 동원
○ 추석연휴를 맞은 지난 9월 29일 국정홍보처의 계기홍보의 일환으로 홍보컨텐츠팀은 ‘15분
커피브레이크’라는 간행물 10만 부를 인쇄해서 귀성하는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공무원을
동원해서 귀성홍보에 활용토록 함.
* 이런 비슷한 예는 올해에만 3건 (명절시 터미널에서 현장배포)
지난 6월, FTA 대학생 인터뷰 기사조작 건에 이는 또 다른 조작기사
현역군인의 입을 빌려서 작통권 환수를 적극 적극옹호 !!!
“작통권 문제 정치쟁점화, 이해못할 일” 기사
○ 간행물은 1)한미 FTA와 2)비전2030, 3) 전시 작전통제권을 선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76페이지, 정책현장 코너에 전시작통권 환수를 옹호하는 현역군인의 글을 게재함.
글에는 <한미동맹 TF팀의 현역 공군중령>이 작통권 환수를 비판하는 특정언론의 사설을 선
정적으로 비난하는 한편,
일본의 예를 들어서 적절치 않은 논거기사를 게재하는 등 국정홍보처가 현역군인의 입을 통
해서, 작통권 환수를 적극적으로 옹호
⇒ 1) 언론을 비판하고 2)비교대상이 아닌 사례를 들어서 현실을 호도
<중립성 잃은 논조>
◎ 제목부터 문제 : “작통권 문제 정치쟁점회, 이해 못할 일” ⇒ 언론을 비판
◎ 본문안의 문제점
1.「하지만 그 즐거움이 얼굴에서 그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상당한 격무에 시달린다는 느낌이
다. “왜들 그렇게 전작권 문제를 정치 쟁점화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론 말이에요.」⇒
언론을 비판
2. 반론권을 행사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일에 신경쓰다 보면 마땅히 해야 할 기본 업
무도 수행하기 어렵다. 막연한 추측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기대한다고 한다. ⇒ 언론을
비판
3. 어느 신문은 ‘미국이 주둔하는 나라치고 미군이 작통권을 행사하지 않는 나라가 어디있느
냐?고 반문하는 기사를 실었다. “왜 없어요, 바로 옆에 일본이 있잖아요” 이처럼 명쾌하게 반론
을 제기할 수 있는데, ⇒ 부적절한 예시
전작권 정치쟁점화는 이해못할 일? 모든 것이 언론의 탓?
○ ‘K모 중령’의 인터뷰 기사는 전작권 환수를 모두 정치쟁점화하려는 언론의 탓으로 설명하면
서, “언론대응은 정말로 힘든 것”이며, “왜 언론이 외교안보 상황까지 거론하면서 쟁점화 하려
고 사실을 왜곡하냐”고 비판함.
- 또한, “이런 것까지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언론을 폄하하는 한편, “언론에 대응하는
일이 가장 힘들다”면서 “반론권을 행사하기가 쉽지 않다”는 논리로 언론의 최대피해자임을 주
지하고 있음.
실제로는 국정홍보처 직원이 K중령과의 인터뷰를 부풀려서 작성한 허위기사!!!
○ 발언하지도 않은 사항을 부풀려서 기사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드러남
1) “작통권 문제 정치쟁점화, 이해 못할 일”
⇒ 기사의 제목도 자신이 아니라 인터뷰한 직원이 상상해서 썼고 자신은 글에 개입한 적 없음
2) “왜들 그렇게 전작권 문제를 정치쟁점화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론대응은 정말 힘드네요. 정치쟁점화 하려다 보니 사실까지 왜곡하는데, 이런것까지 일일
이 설명해야 하나 싶은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 민간의 인사가 자신의 생각데로 추측해서 자신의 말을 확대·왜곡 !!!
3) “반론권을 행사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일에 신경쓰다 보면 마땅히 해야 할 기본 업무
도 수행하기 어렵다. 막연한 추측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기대한다고 한다.”
⇒ 동아일보기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느낀 점을 인터뷰시 말했는데, 기본적으로 반론보도를
신청하는 절차가 복잡함을 설명한 것이지 언론의 반론권 자체를 공격한 일은 없음 !!!
○ 글을 감수하고 나서 군인신분이므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기때문에 (군인복무규율 제17
조 18조를 위반) 자신의 글을 수차례에 걸쳐서 빼달라고 요청했으나, 국정 홍보처는 이를 묵살
하고 기사게재를 강행함 !!!
⇒ 작통권 선전물 10만부를 찍어, 귀경공무원을 정권홍보에 동원하는 것은 문제
⇒ 현역중령의 입을 빌려서 작통권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언론을 공격하는 논조로 기사를 구성
했으나, 실제로는 대학생 기사조작에 이은 2탄, 왜곡 기사임!!!
- 발언을 확대 재생산해서 정권의 논리와 동일하게 기사를 조작
- 군인신분임을 들어 기사 미게제를 요청했으나, 홍보처는 이를 묵살하고 정권 홍보를 위
해서 현역 영관급 장교를 이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