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광위-전병헌 의원] 방송 3사의 요란했던 월드컵 편성

방송 3사의 요란했던 월드컵 편성



결국 밑지는 장사?



- 월드컵 관련 방송3사 손익분석 결과, KBS 79억 적자 MBC·SBS 기존 프로그램 불방금액에
도 못미쳐



□ 2006년 독일월드컵방송 3사의 광고매출은 총 650억원 내외(KBS 155억원, MBC 269억원,
SBS 226억원)로 거액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이지만 중계권료, 제작비, 기존프로그램 불방금
액 등을 감안하면 KBS는 78억 6천만 원의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추정.



o 또한, MBC, SBS 역시 기존 프로그램 불방에 따른 기회비용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
음.



【참조 1】2006 독일월드컵 방송광고 판매액 -> 첨부파일 참고




□ 편성권을 행사하는 방송사가 월드컵 중계를 경쟁적으로 과도 편성해놓고, 방송광고공사에
게 그 이상의 광고매출 달성을 기대한 것임. 그러나, 실제 방송광고 시장은 방송사의 기대만큼
크게 형성되지 않았음.



⇒ 방송광고공사 입장에서는 편성권이 방송사에 의해 독점되어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편성에
따른 과도한 광고매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재발될 경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



【참조2】월드컵관련 방송사 순익 추정치 -> 첨부파일 참고




□ 차기 월드컵의 경우에는 코리아 풀을 깬 SBS의 독점계약으로 약 두 배 이상의 높은 중계권
료를 지불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의 방송광고 매출 규모라면 방송사에게 대규모 손실이 예상
됨. 또한, 4년 후, 방송광고시장 규모의 자연증가 속도에 비해 뉴미디어 부문에 잠식당하는 속
도가 상당히 빠른 점을 고려했을 때, 방송광고시장의 상대적 감소가 예상됨.



따라서, 방송광고공사는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방송광고시장에 대한 과학적인 수요 예측을
통해 방송사의 수익구조를 극대화하면서, 시청자의 방송 만족도를 최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




□ 방송위는 물론 국회 문광위에서도 지상파 방송사들의 과도한 중계권료로 인한 외화 낭비와
전파 낭비에 대해 보편적 접근권을 실현할 법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임.



⇒ 방송광고공사는 향후 방송광고 시장의 성장과 규모를 예측하여 이에 걸맞는 ‘적정 방송편
성 시간’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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